고양시 생생한 소식을 전달합니다

▲ 진영 행안부 장관 방문.

진영 행안부 장관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해 큰 관심 표명

박람회 행사장 안전실태 확인 및 관계자 격려

고양시는 지난 28일 진영 행안부 장관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해 행사장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근무 중인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1997년부터 시작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중앙정부의 관심이 매우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영 장관은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세계화훼교류 1․2관 등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며 관람했으며, 이후 행사장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소방, 치안, 의료 근무자 및 자원봉사자를 현장에서 독려했다.

 

진영 장관은 “대형 행사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행사 종료 시 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2018년 기준 2700만 달러 이상 화훼수출 계약 체결이 이뤄지는 대형 국제행사로, 박람회를 방문하시는 관람객 분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청년의 미래는 청년의 손으로

市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청년들이 직접 심사 참여해 참신한 정책 발굴

고양시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마음껏 제안할 수 있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아이디어 접수를 5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청년 관련 아이디어의 제안을 통해 참신한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고양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 일자리창출 방안 ▲청년교육 지원 ▲청년의 주거 및 복지 ▲청년 문화 공간 조성과 예술 커뮤니티 ▲참여와 소통 및 청년과 구도심 상생 방안 등 고양시에 바라는 청년정책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제안서 접수는 1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우수 아이디어는 8월 30일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9월 24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고양시 청년정책박람회에서 최종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등 총 5명에게 2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특이할만한 사항은 청년이 청년정책을 직접 심사한다는 것이다. 1차 서면 심사뿐만 아니라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에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율성 등을 심사하고 청년정책으로 추진할 만한 우수 아이디어의 옥석을 가릴 것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청년이 스스로 목소리를 낼 때 제대로 된 청년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 관에서 주도하는 청년정책이 아닌 청년이 주도해 만들어 내는 청년정책이야말로 진짜 청년정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이번 공모전처럼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행주산성

축제소식 :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기간 2019. 4. 27 ~ 5.12 / 11시~18시 장소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

2019 생태테마관광10선에 선정된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그 첫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2019년부터 오는 2021년 3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덕생태공원~행주산성역사공원~행주나루~장항습지 등을 무대로 생태, 평화, 역사 콘텐츠를 관광상품화하는 사업이다. 

여행주간(2019년 4월 27일~ 5월 12일) 16일간 행주산성 역사공원 한강하구에서 평화자전거 타고 역사공원 한바퀴, 한복입고 철책길 따라 걷기, 자연 생태전문가와 함께 행주산성누리길에서 창릉천 한강삼각주, 행주나루 걷기, 역사문화 전문가와 행주성당, 행주서원, 행주산성 돌아보기, 평화 사진 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