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동계학술대회 행사 모습.
MICE 인증도시 여수 5월 행사 줄이어 개최!
이달에만 국내외 행사 10건 열려…3600여명 여수 방문
국내 최초 MICE 인증도시 여수가 MICE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여수시는 이달에만 MICE 행사 10건이 열려 3600여 명이 여수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일부터 3일간 여수 엠블호텔에서 관계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이어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2019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 등 국내외 회의와 (주)CJ제일제당 생산직 비전캠프 등 기업회의도 계획되어있다.
4월 말 기준 개최 확정 MICE 행사는 총 29건으로 국제회의가 5건, 국내회의가 22건, 기업회의가 2건이다. 참여인원은 1만 56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시는 등록인원 150명 이상, 2일 초과 MICE 행사에 최대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소규모 기업 MICE 행사에도 홍보인쇄물 제작과 지역관광 등 최대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장 내에 국제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해 국제 MICE 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해 학․협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MICE행사 1320건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31만명이 여수를 방문했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3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 ‘2019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천만원 확보
대한민국 오디세이, 100년 주제로 3차시 12회 강연‧탐방 등 진행
여수시가 ‘2019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주민의 인문 활동 확산과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대한민국 오디세이, 100년’이라는 주제로 총 3차시 12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모임을 진행한다.
1차시는 ‘식민지 지식인의 두 양상’이라는 주제로 이육사와 윤동주 두 저항 시인의 삶을 따라가 보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는 ‘대한민국 100년-임시정부 오디세이’라는 제목으로 임시정부와 의열단의 독립운동 활동을 되짚어본다. 3차시는 ‘독립운동의 다양한 양상’을 주제로 안중근과 이회영의 투쟁기를 다룰 계획이다.
전체적인 프로그램은 여수 출생 김태빈 강사가 기획하고 진행한다. 김 강사는 한성여고에 재직하고 있으며, YTN 4부작 다큐 ‘다시 걷는 독립대장정’에 출연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인 이육사 선생의 딸 육사문학관 이옥비 관장과 ‘조선왕조실록’ 저자 박시백 작가 등도 참여해 현장감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1차시 프로그램은 5월 11일부터 시작하며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에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쌍봉도서관(659-4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 청년몰 전경.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공모
팀당 활동비 최대 100만원 지원
여수시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5개 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역 청년의 소통창구 확대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수시인 만 19∼39세 청년으로 팀당 3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활동분야는 문화예술, 교육활동, 사회활동, 생태환경 등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단, 종교와 정치 모임, 대학교 등록 동아리, 단순 친목도모 모임은 제외된다. 참여팀은 6월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활동 후에는 활동 일기, 소감문 등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참여팀에게 최대 1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를 이메일(hiho54@korea.kr)로 전송하거나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일자리과 청년정책팀(659-3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여수바다의 낭만을 담은 음악소리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2019. 4. 19~10. 20 매주 금/토/일(25주간)
여수 밤바다 버스킹은 지난 2018년 4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6개월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여수 밤바다에 아름다운 음악과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밤을 선물했고, 2019년에는 4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 선어시장 건너편(Y존), 삼미횟집(E존), 빛광장 (O존), 엔제리너스 건너편(S존), 카페베너 옆(U존)에서 젋은이들의 핫플레이스인 홍대와 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던 공연들을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버스커들이 하나가 되는 잼공연이 펼쳐진다.지나가는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음악과 공연들이 활기를 불어넣는다.
'기고문 > 특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도군 2019년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 원년 선포! (0) | 2019.05.07 |
---|---|
구례군 구석구석 관광명소로 함께 떠나요! (0) | 2019.05.06 |
고양시 생생한 소식을 전달합니다 (0) | 2019.04.30 |
성남시 생생 소식지 (0) | 2019.04.29 |
꼭 한 번쯤 가봐야 할 나주시 관광명소로 오세요 (0) | 2019.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