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장면
안전소홀 시 공사중지 명령 등 강력 조치
용인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22일 SK건설의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비롯한 대형건설공사장 93곳의 안전점검을 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토목공사장 2곳, 건축공사장 76곳, 중단된 공사장 15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SK건설의 산업단지 공사장처럼 대규모 절․성토 또는 지하굴착 등이 진행돼 해빙기 붕괴 등의 안전사고 가능성이 큰 10개 현장에 대해선 안전지도점검팀과 시설관리부서 관계자, 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보수·보강토록 현지에서 지도키로 했다. 또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선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관련법에 따라 제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를 앞두고 대형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 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경일보]과천시, 주말농장 분양 신청 접수 (0) | 2019.02.11 |
---|---|
[산경일보]평택시, 미세먼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0) | 2019.02.11 |
[산경일보]이천시체육회 '정원진 신임수석부회장’ 임명식 가져 (0) | 2019.02.11 |
[산경일보]고양시-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MOU 체결 (0) | 2019.02.11 |
[산경일보]여주시, 수리시설정비사업 착수 (0) | 2019.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