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17

용인문화재단, 보정역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데이’ 개최

2분기 생활문화센터 대관 신청도 접수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3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생활문화데이’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여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 센터 개관 이후부터 지속되고 있다.  이번 3월 ‘생활문화데이’에서는 하모니카, 합창, 기타, 해금, 첼로 등 다채로운 악기 공연 감상은 물론 한지공예, 캘리그래피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센터 내 전시된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3월 4일(화)부터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신규 돌봄인력 교육으로 맞춤형 서비스 품질 향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신입직원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약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직무 역량 강화 및 사업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1일차에는 ▲지침교육 ▲우수기관 서식안내 ▲사례관리교육 2일차에는 ▲우수기관 벤치마킹 ▲‘25년 인증제 사업안내 ▲인권교육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이외에도 교육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 명함 뽑기, 기관명 뽑기를 통해 과자상자를 배달하는 미니이벤트를 진행하여 종사자 지지 및 독려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경기도 노인복지과 이은숙 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돌봄의 최전선에..

경제 2025.02.20

GH, 상반기 1.5조 신속집행 '총력'

소상공인 위한 신속집행 아이템도 발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김세용 사장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GH는 정부가 제시하는 올 상반기 목표 1조 3,300억 원보다 13% 많은 1조5000억원을 조기 집행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먼저 100억원 이상 22개 사업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지정하고, 경영기획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중점관리사업을 매주 관리하기로 했다. 또, 사업비 집행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선금 제도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김세용 GH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대규모 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영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

경제 2025.02.20

농협 경기본부·(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정기이사회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20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분석과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및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소득사업, 여름 김치 담그기, 찬饌贊 밑반찬 나눔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여주현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조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준 도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공독소득사업, 찬饌贊 밑반찬 나눔 사업, 농촌일손돕기 등을 지속 전개할 계획인 만큼, 시군회장을 중심으로 대의원 및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엄범식 본부장은 지역사회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주..

경제 2025.02.20

성남문화재단, 2025 성남작가조명전 ‘디:바운더리’ 전시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생성과 창조의 과정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인 2025 성남청년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로 '디:바운더리' 전시를 이달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성남작가조명전은 성남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전시 기회를 통해 작가의 예술관이 세상과 적극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올해 성남작가조명전은 총 3회에 걸쳐, 청년작가 2인과 중진작가 2인을 소개할 예정이다.2025 성남작가조명전의 첫 전시로 진행되는 '디:바운더리'는 ‘탈경계’를 주제로, 기술의 발달과 함께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경계를 해체하고 초월하는 초연결 사회의 패러다임 속에서 미..

성북구, 중랑천서 110년 숨어 있던 땅 9555㎡ 찾아

국가·서울기록원, 4개 구청 옛 자료 6개월간 전수 조사미등록 중랑천 하천용지 지적측량 후 토지대장에 국가 소유 신규등록 성북구가 110년 동안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중랑천 하천용지 9555㎡(2890평)를 새로이 찾았다.구는 이를 국가기록원, 서울기록원, 성북구 및 인접 3개 구청(노원구, 동대문구, 중랑구)이 보유한 옛 토지기록물의 전수 조사를 통해 새로이 찾아 2025.2.5 지적공부에 신규등록(지번수: 2필지, 지목: 하천, 소유자: 국, 공시지가: 약 80억) 했다.구는 2024년 9월부터 올해 2까지 6개월간 구 소재 중랑천 하천용지에 대한 일제정비(지목변경, 관리전환, 토지합병)를 추진했으며, 사전 준비 과정에서 구와 3개 자치구 경계에 접해 있는 중랑천 하천용지 중 일부가 지적공부에 등..

동대문구, 자살예방사업 지원 강화 추진

자살 고위험군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는 구민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2021년 동대문구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6.6명으로, 서울시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구는 QR코드 기반 마음건강검진을 도입하는 등 자살 예방 대책을 강화했다. 그 결과, 2023년 자살률이 25명으로 감소하는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2024년부터는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을 추진해 고위험군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구는 2025년 맞춤형 자살예방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 인프라를 확충하고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며,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 환경을 조성한다.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관내 정신의료기관과 MOU를..

영등포구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추진

최신 자동화 설비 도입…자원순환 경제 활성화 영등포구가 재활용 선별 효율을 높이고 자원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2014년에 조성된 자원순환센터는 하루 28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해왔다. 하지만 폐기물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시설만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구는 재활용 선별장을 확장하고 작업 공간을 재배치하여, 일일 처리용량을 60톤 규모로 확대한다.또한 ▲광학 선별기 ▲비중 발리스틱 선별기 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수작업 부담은 줄이고 재활용 선별률을 높인다.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화재 예방 시스템 ▲우수 배제 시설을 강화하고, 충분한 휴식을 위한 ▲휴게 공간도 새롭게 확보할 예정이다.구는 올해 ..

마포구, 마포형 스터디카페 ‘스페이스’ 홍익대에도 생긴다

홍익대 제1기숙사 내 지역기여시설에 주민과 청소년 위한 개방형 학습공간 조성 마포구는 신축 예정인 홍익대학교 제1기숙사(상수동 95-3) 내에 지역기여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운영한다.‘지역기여시설’은 민간이 소유하면서 공익을 위해 일반에게 개방하는 운영시설을 말한다.'상수역세권 주변 지구단위계획 민간부분 수립지침' 제5조에 따르면 규모 2000㎡ 이상의 통합 개발을 위한 신축 시 개발 면적의 5% 이상을 공공기여로 제공해야 한다.이에 따라 마포구는 서강초를 비롯해 인근의 서교초, 성산중 등 교육시설과 공동주택이 몰려있는 상수동의 입지적 상황을 고려하여 홍익대학교 제1기숙사 공공기여 부분을 개방형 학습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약 418.28㎡ 규모의 해당 공간에는 마포형 스터디..

성동구, 서울시 유일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구민 건강 개선 효과 톡톡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맞춤형 관리 및 상담 성동구가 운영 중인 서울시 유일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개선에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성동구는 연령, 성별에 무관하게 만성질환으로 자리 잡은 고혈압, 당뇨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금호분소 4층)’를 개소해 지속 운영 중이다.‘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맞춤형 관리와 상담을 제공한다.합병증 교육, 자가 혈압 측정 및 혈당 측정 실습 교육, 운동, 영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수인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