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특집

[산경일보]건강한 미래와 시민의 행복 남양주시 소식

산경일보 2018. 11. 18. 17:23


▲ 조광한 남양주시장


▲ 현답토론회


남양주는 정약용이다

도시브랜드화 방안 모색 현답토론회 개최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유적지내 문화관에서 ‘남양주는 정약용이다’도시브랜드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키 위해 시민참여 현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양주 시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교육문화국장의 토론회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역사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도시브랜드화 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촉진자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토론회는 3시간여에 걸쳐 4개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정약용 찾아가는길(체험활동), 이모티콘 개발, 텀블러에 정약용선생님의 글귀과 이모티콘 넣기 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과 홍보방법 등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실현가능성이 있는 제안내용들은 관련부서의 검토와 회의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제는 ‘정약용=강진’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정약용=남양주’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앞장서야 하며, 이 제안들이 실현돼 역사도시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토론의 장이 많이 열려 더 큰 남양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

남양주신용협동조합 겨울난방용품 전달식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남양주신용협동조합에서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원한 겨울난방용품(85만원 상당)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신용협동조합, 호평동복지넷, 동부희망케어센터,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거취약가구 15가정에 온풍기, 전기요, 이불 등의 겨울난방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권태환 이사장은 “추후에도 남양주시신용협동조합은 호평동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아낌없이 주겠다”고 말했다. 김유경 센터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호평동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된 것에 감사하고, 온기넘치는 호평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치매안심센터・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업무 협약 체결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노인장기요양 남양주운영센터)와 ‘치매통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관련 자원 발굴 및 관계망 형성, ▲치매 인식개선 사업 지원(치매극복의 날, 걷기대회 등) ▲의료・복지 자원의 지역사회 자원간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 구축 ▲치매관리사업(치매선별검사 등)을 위한 홍보 협조 ▲장기요양사업(치매가족상담 지원서비스 등)을 위한 홍보협조 ▲경증 치매대상자의 인지지원등급에 대한 자원연계 협조 ▲기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등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수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박주열 지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치매관리사업을 대표하는 양 기관 사이의 소통과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져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치매관리기관들이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연계로 치매관리사업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단과 협력해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 종합적인 치매지원관리 체계를 구축・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남양주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치매유관기관인 노인복지관 3개소(남양주시노인복지관, 동부노인복지관, 해피누리복지관), 남양주시장기요양기관협회, 남양주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남양주노인전문남양주병원(치매안심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의료급여관리사 황선아(가운데)


남양주시 의료급여관리사 황선아

의료급여 우수사례공모전 대상 수상


남양주시 의료급여관리사 황선아씨가 지난 15일~16일 양일간 전남여수 소재 디오션 리조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의료급여 우수사례공모전’에서 ‘꼬불꼬불 미로 끝에 찾은 내 집’ 사례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황선아씨는 돌봄 제공자 부재로 인한 장기입원자의 자원연계를 통한 지난 2월 14일∼5월 14일 동안의 장기입원자의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통해서 불필요한 장기입원으로 과도한 의료비가 발생하고 있었던 대상자에게 보일러의 누수와 창문틀의 고장등을 수선유지급여 및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해서 재가 또는 시설급여 취득해서 요양보호사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는 등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 및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형진 복지정책과장은 “장기입원자에게 합리적인 의료이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쓴 공이 크며, 2018년 의료급여 우수사례공모전의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면서 “향후 대상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료급여수급자의 곁에서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도와주는 남양주시 의료급여관리사가 돼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2018년 의료급여 관계기관 워크숍’은 전국 17개 시・도, 각 시・군・구, 심평원, 공단 등 의료급여 관계 기관들이 모여 의료급여에 대한 정부정책 추진방향과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교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과  의료급여 업무 수행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과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시상 등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 공감・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더 많은 뉴스소식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


산경일보 http://www.sankyungilbo.com/

우리방송뉴스 http://www.wooritv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