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모로 제안된 38개 품셈(안전향상 7, 시민편의 7, 시공품질 24) 민관합동 개발 4대 건설협회 등 민간 참여 방식으로 전환, 품셈 적다는 건설업계의 불만 해소 기대 서울시는 시민이 제안한 품셈(건설공사 노무비 산정기준)에 대해 국내 건설을 대표하는 4대 협회와 손잡고 민간 참여형으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정부 표준품셈에 없거나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품셈을 자체 개발하였으나, 도심지 특성을 반영한 품셈 개발과 직접 참여를 요청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민간 참여형 개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11월~12월) 실시한 협회(대한건설협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원사 직원 대상 공모 44개, 시민 대상 공모(한국전기공사협회) 37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