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2 13

양천구,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41개 이색 관광코스 선정

관광지도 ‘양천구 핫플레이스’ 선보여 양천구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주요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구민의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이색 관광코스 41개소를 선정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한 코스의 특징은 테마, 권역별로 지역 명소와 핵심시설을 관광객 특성에 맞게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주요 테마는 ▲양천구 명소(7개소) ▲스포츠·힐링(11개소) ▲문화·체험(11개소) ▲쇼핑·전통시장(5개소) ▲반려견 놀이터(7개소)로 총 41개 장소가 담겨 있다. 특히 구는 1500만 반려인구 시대에 발맞춰 강아지 모양인 구의 지형적 장점을 십분 발휘한 ‘반려견 놀이터 코스’를 새로 추가했다. 반려견 놀이터의 위치와 규모, 유형, 시설 구성이 한 눈에 정리돼 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서울시, 부실업체 단속 1억 이상 하도급까지 확대

자치구 발주공사 조사도 작년 6개→올해부턴 25개 자치구로 “부실업체 철저히 조사해 처분, 건실한 업체엔 더 많은 기회” 서울시가 시공 능력 없는 부실 건설업체는 업계에서 퇴출시키고, 실력 있는 건실한 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여 시공 품질은 높이고 안전사고는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가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해온 부실 건설업체 조사를 올해부터는 하도액 1억원 이상 ‘하도급 건설업체’까지 확대, 점검·단속을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당초 6개 자치구에서 진행됐던 조사도 올해부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지난해 시 발주 건설공사의 하도급업체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시범 단속한 결과, 점검한 10곳 중 2곳이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 시는 시공 품질..

성남시, 제4대 시민옴부즈만에 임동본·박완정 위촉

시민 고충 민원 해소와 시민 권익 보호 역할 수행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9일 임동본 전 경기도의회 의원을 제4대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한 데 이어 지난 7일 박완정 전 성남시의회 의원을 제4대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임동본, 박완정 시민옴부즈만은 성남시와 소속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또는 행정행위로 인한 고충 민원과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한 사항에 대해 상담과 조사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시민들이 부당한 행정행위로 인한 권익을 침해당하지 않도록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형태로 운영하고, 시민 눈높이에서 성남시 행정기관에 대한 고충 사항을 중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