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6 15

양천구, 목동아파트 1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5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열린 ‘목동아파트 1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양천구 도시관리국장, 총괄건축가, 도시발전추진단장, 재건축사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목동 14단지 소유자 4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건축 정비계획(안) 설명과 질의응답,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14단지 정비계획안은 지난 1월 6단지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공개된 것으로 향후 14단지는 양천공원에서 안양천을 잇는 보행 친화적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한편 14단지 정비계획안은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속통합기획(fast-track)으로 진행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아파트 14개..

경과원,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위해 청년 인재와 손잡다

도내 4개 대학과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경기도 소재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경과원은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아주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등 4개 대학과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오 경과원 차장, 김승균 가톨릭대 교수, 이상호 강남대 학생처장, 허준석 아주대산학연구부단장, 권양구 용인예술과학대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경과원과 4개 대학은 베이비부머 퇴직 전문 컨설턴트와 청년 대학생으로 이뤄진 컨설팅 팀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이번 협약은 세대융합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경과원은..

경제 2024.06.06

GH ‘찾아가는 GH 건설공사 참여자 청렴 간담회’ 실시

상임감사가 공사 현장을 순회하는 청렴간담회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공사 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상임감사 주관 ‘찾아가는 GH 건설공사 참여자 청렴 간담회’ 를 5일 시작으로 7월 달까지 매주 실시한다고 밝혔다.청렴 간담회 대상으로 63개 GH 건설현장 중 1차로 16개 현장을 선정하고 첫 일정으로 5일 ‘화성동탄2 A93블록 공공주택건설공사’ 현장에서 감리단과 시공사 등 건설공사 관계자 20여명과 청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GH가 시행 중인 윤리경영 및 반부패 청렴 추진 의지를 설명하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행위의 예방을 위한 감찰 활동과 자체 감사시스템을 설명했다.또, 건설공사 참여자 누구나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는 GH 익명제보시스템을 소개하고 현장 참여자들의 애로..

경제 2024.06.06

성남시,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홍보 조형물 2곳 설치

횃불 든 새남이·새롱이와 디데이 보드판 설치해 성공적인 대회 기원성남시가 2024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홍보 조형물을 제작해 성남시청 광장과 성남종합운동장 정문 뒤편 등 2곳에 설치했다.시는 오는 9~10월 성남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 ‘제18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조형물을 준비했다.해당 조형물은 성남시 마스코트인 새남이와 새롱이가 대회 횃불을 들고 있는 형태로 가로 2.4m, 세로 1m, 높이 2.7m의 크기로 제작됐다.2개 대회 개막일까지 남은 날짜를 표시하는 D-day 보드판도 함께 설치했다.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가 작년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연..

오세훈 서울시장표 강북전성시대 견인…면목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1·6·7·경의중앙·경춘·GTX B/C까지7개노선 연계, 동북권 교통요지 탄생 서울시는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결과 최종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면목선 경전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1호선)에서 중랑구 신내역(6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9.147km에 이르는 노선으로 12개 역사로 구성된다. 총 사업비는 1조 814억원이다. 지난 ’21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같은 해 10월부터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PIMAC)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해 왔다.서울시는 지역균형 교통발전과 시민들의 열악한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중심에 둔 정책적 필요성이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유라고 분석했다.이를 위해 시는 한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