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310

광주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박람회 개최

광주시는 오는 7월 27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불안감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미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한국외대를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 총 25개 대학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특히, 김진석 현 EBS 입시대표 강사가 ‘고1, 2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

동작구-충남 예산군, 자매결연 협약 체결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 협력관계 구축 동작구는 7일 충청남도 예산군과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예산군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앞으로 도시와 농촌 등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지역 축제 및 관광명소 홍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특히 동작구와 예산군의 전통시장 간 벤치마킹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핫플레이스로 거듭 성장해 문화·관..

양천구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운영

전력·통신사용량 감지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한다 양천구는 1인가구 증가와 가속된 고령화 등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전력 및 통신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사용량, 휴대전화 수·발신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량 급감 등 위험신호가 발견되면 서울시복지재단 관제센터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담당자에 즉시 전송해 안부 확인 및 필요자원을 연계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기존에 구축된 전력 및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개인 일상에 직접 간섭하지 않고 안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지원대상은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 300명 중 한..

수원특례시, 공영자전거 ‘정책배달 자전거’로 운영

수원시가 공영자전거를 활용해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정책배달 자전거’를 11월까지 운영한다.정책배달 자전거는 행궁광장과 광교산 일원에서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170여 대의 바구니에  정책홍보판을 설치해 수원시의 정책을 알리는 것이다.올해는 ‘1인가구 쏙 가족패밀리 모집’, ‘친구랑 카톡, 수원사랑 새빛톡톡’, ‘주문하면 찾아오는 수원 새빛돌봄’, ‘2025년 PM 견인 시행’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우선 공영자전거에 정책홍보판을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 ‘대여자전거’가 추가됐고, 수원시는 자전거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정책배달 자전거를 운영한다.수원시 관계자는 “자전거가 교통수단을 넘어 시의 정책을 홍보하는 유용한..

하남시, 토지소유자와 만나 개별공시지가 의견 듣는 ‘현장 상담제’ 운영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개별공시지가 최종 확정하남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토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 만나 의견을 듣고 설명하는 현장 상담제를 운영한다.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기간이 지난달 29일 종료됨에 따라 이의신청 검증기간인 이달 14일까지 이의신청 토지를 대상으로 이해관계인을 포함한 토지소유자와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나 종합소득세, 개발부담금 등 토지 관련 각종 세금의 과세 표준이 된다. 토지소유자들은 개발 가능성이 있는 땅에 대해서는 땅값 상향 조정을, 세금이 부담스러우면 하향 조정을 요청하기도 한다.하남시는 그동안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담당공무원 및 담당감정평가사가 현장을 방문해..

동대문구 ‘2024 폭염종합대책’ 본격 추진

‘재난도우미’ 전달체계 구축, 무더위 쉼터 운영 등 동대문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2024 폭염종합대책’을 통하여 철저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구는 폭염으로부터 구민, 특히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기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소관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들을 마련하여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평상시에는 ‘폭염 TF팀’,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대규모 피해 발생 시에는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킨다.구는 폭염 정보의 신속한 전달을 위해 통장, 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재난도우미’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방문 및 전화를 ..

용인특례시, 6월부터 난임부부 지원 연령 구분 폐지

나이와 상관없이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비 동일 지원용인특례시는 6월 1일부터 난임 부부의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이 폐지됐다고 10일 밝혔다.이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44세 이하와 45세 이상의 여성을 나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해왔다.이에 따라 체외수정 시술은 최대 20회에 걸쳐 신선배아 시술은 110만원, 동결배아 시술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공수정도 최대 5회 30만원을 나이 구분 없이 지원받는다.다만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 시술이 종료된 경우에는 과거 지원기준이 적용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고,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해 시술 받으면 된다.시는 올해 1월부..

마포구, 모든 보행로에 휠체어‧유모차 걸림 없이 다닌다

횡단보도 전수조사로 정비 필요 구간 135개소 선별 마포구가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보조기 이용자의 보행권 보장을 위해 본격 팔을 걷어붙였다.보행 약자의 보행권은 자기 결정적인 삶의 영위와 사회 참여를 위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는 중요한 권리다. 하지만 걸어서 쉽게 지날 수 있는 보도의 작은 턱과 균열도 보행보조기 이용자에게는 큰 벽이 되는 것이 현실이었다.이에 마포구는 지역 내 모든 보도를 조사하고 정비해 보행보조기의 원활한 이용을 도모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먼저, 지난 5월 보행 약자의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마포구 16개 전 동의 횡단보도 410개소를 전수조사하고 턱 낮춤 등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구간 135개소를 선별했다.선별된 횡단보도는 어르신과 장애인..

성남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실시

사전 점검으로 옥외광고물 위험 요인 해소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성남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옥외광고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노후로 부식되거나 설치가 불량한 옥외광고물의 위험 요소를 차단해 안전성이 우려되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안전 점검 대상은 ▲ 노후 등으로 파손·균열·부식·변형되어 추락이 예상되는 위험 간판 ▲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 지역 ▲ 도로변, 중심 상업지역의 강풍 등에 취약한 불법 옥외광고물이다.점검은 성남시 건축안전관리과가 총괄해 수정·중원·분당구청 담당 공무원이 실시한다. 또한 위험광고물 정비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업주 및 광고주가 책임 의식을 가지..

성남산업진흥원-중소기업정책개발원-세종테크노파크 '맞손'

해외 진출 활성화 및 기업지원 역량 강화 성남산업진흥원과 중소기업정책개발원 그리고 세종테크노파크는 7일, 세종테크노파크 본원에서 해외 진출 활성화 및 기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세 기관이 ▲해외 진출 지원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 지원체계 강화, ▲기관 경영개선 및 혁신 방안 공유 ▲지원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의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육성 등의 노하우와 사례를 개도국에 전수하고, 정부의 글로벌 ODA나 KSP사업에 공동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지원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

경제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