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역 등 6곳에 스마트 환승정류장 설치···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노력 등 인정받아용인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의 교통분야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시는 ▲ 교통 일반 ▲ 교통안전 ▲ 택시 행정 ▲ 대중교통 ▲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인구 68만명 이상 8개 도시가 포함된 A그룹에서 1위에 올랐다.시는 삼가역과 남사읍 한숲시티 등 6곳 버스정류장에 냉난방시설과 냉온열 의자, 버스 정보 안내 전광판이 있는 스마트 환승정류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124곳 버스정류장에 버스 정보 안내 전광판을 신규로 설치하고 전광판이 오래된 45곳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