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개 프로젝트 개발·실증·유통까지 완료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IP(지식재산권)를 다른 장르나 기술과 융합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소 IP 도약’ 지원 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이 사업은 2024년 ‘경기도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IP를 보유한 중소기업의 도약을 위해 콘텐츠 제작, 실증, 유통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유망 콘텐츠 4개 과제를 선발해 11월까지 과제당 1억 8천만 원 규모의 콘텐츠 제작비를 직접 지원했다. 개발한 콘텐츠의 경쟁력을 검증하고, 시장에서 유통할 수 있도록 대기업 유통사 또는 유통처를 연계하는 등 간접 지원도 제공했다.올해는 ㈜크리플, 오디오가이㈜, 이케이㈜, ㈜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