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14

양천구, 2025년 달라지는 양천생활 50선 공개

사회적 약자지원 강화, 공공형 공유오피스,보육타운 조성 등 5대 분야 50개 사업 소개 양천구는 2025년 새롭게 시행·확대되는 사업과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은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달라지는 양천생활’은 구민들이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과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정책 안내서’로, 올해는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등 5대 분야 총 50개 주요 정책 및 제도의 변화가 담겼다.먼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종전 84가구에서 올해 115가구로 확대 운영한다. ‘집수리 시공’ 분야는 총 60가구에 도배, 장판, 단..

성남산업진흥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 선포

성남산업진흥원은 2일 2025년 시무식에서 ESG경영 선포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관 운영 의지를 표명했다.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책임 있는 경영 실천’을 선서하였고, 관내 기업 대상 ESG경영 전파에도 노력하기로 하였다.ESG경영 도입은 진흥원이 글로벌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기업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데도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선언에서 ▲환경(E) 관련 목표로는 탄소 배출 감축, 친환경 기술 도입, 자원 순환 촉진 등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을 ▲사회(S) 관련 목표로는 공정한 노동 관행 준수,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청년·취약계층 등을 위한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배구조(G) 관련 목표로는 투명..

경제 2025.01.05

경콘진, 새해 재개장하는 고양 ‘행주대첩 기념관’ 실감 콘텐츠로 채운다

행주대첩 영웅·신무기 소재로 한 ‘칠전칠승 신호지세(七戰七勝 晨虎之勢)’ 전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제작 지원한 행주대첩을 소재로 한 ‘칠전칠승 신호지세(七戰七勝 晨虎之勢)’ 콘텐츠가 2025년 1월 1일 재개관한 고양시 행주대첩 기념관에서 전시된다. 전시 시간은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동절기 17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전시명인 ‘칠전칠승 신호지세’는 “굶주린 새벽의 호랑이 같은 기세로 일곱 번 싸워 일곱 번 이기다”라는 뜻이다. 1593년 음력 2월 12일 동이 트기 전부터 해가 저물 때까지 일곱 번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한 행주대첩의 의미를 담았다.경콘진은 고양특례시가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행주대첩 기념관 재개관에 발맞춰 새롭게 전시될 콘텐츠를 제작사 요망진스튜디오와 협력해 새롭게 구성..

서울시, 우리동네 역사 한눈에…‘서울 동의 역사’ 강서·양천구편 발간

5개 권역 법정 동의 역사 다뤄 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 동의 역사’ 강서구 편과 양천구 편을 각각 2권씩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 2018년부터 시작된 ‘서울 동의 역사’ 시리즈의 일환으로 서울 5개 권역 중 서남권에 속하는 강서구와 양천구의 역사를 담았다.서울역사편찬원은 시민들이 삶과 가까운 서울의 역사를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동(洞)’을 중심으로 ‘서울 동의 역사’ 시리즈를 2018년부터 발간해 오고 있다. ‘2030 서울플랜’에 따라 서울을 5개 권역(도심권·동북권·동남권·서남권·서북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해서 기획했다.먼저 강서구 편은 13개 법정동의 역사를 다룬다. 동의 형성부터 발전과정, 도시개발의 역사, 주요시설에 관한 내용을 2권으로 구성했다. 특히 1960년대 화곡동 30만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