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14

수원특례시, 국제자매 시민교류위원회 자매도시 위원회 7개 분과로 확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 베트남 하이즈엉시 신규 분과 구성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7개 자매도시(기존 5개) 분과로 확대했다.수원시는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신년회·신규 위촉식’을 열었다.기존 아사히카와(일본)·지난(중국)·프라이부르크(독일)·피닉스(미국)·뚜르(프랑스) 시민교류위원회 등 5개 분과에 클루지나포카(루마니아), 하이즈엉(베트남) 분과를 신규 구성했다.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규 2개 분과 위원 26명과 피닉스(미국) 분과 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 국제시민교류 분야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원 위촉으로 위원은 분과별 16~22명(총 125명)으로 늘어났다.수..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4년차 "행정·재정권한 보다 강화된 특례시 특별법 올해 제정 위해 총력"

작년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계기로 정부의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 만들어져···특례사무 26건 권한 이양, 행정·재정 지원 근거 마련2022년 1월 13일 용인특례시를 포함한 수원‧고양‧창원 등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 4곳이 ‘특례시’로 출범한 지 3주년을 맞았다. 화성시는 올해 특례시가 됐다.광역시에 버금가는 행정수요를 처리하고 있는 이들 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권한을 자율적으로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동안 한목소리를 냈다.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27일 26개 특례사무를 특례시로 넘기는 내용의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특례시 출범 2년 9개월 만에 특별법 입법의 기초가 마련된 것인데, 그 계기는 지난해 3..

‘오세훈표 서울지하철’ 승강장안전문 설치 20년…전세계가 안전성 인정

사망사고 연 37.1명→ 0.4명으로 대폭 감소미세먼지 20% 감소·기준치 이하 유지승강장 소음 7.9%↓, 냉방효율 30% ↑ 서울을 방문한 해외관광객과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서울의 인프라 중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안전, 청결, 신속 3대 키워드로 대변되는 서울의 지하철이다. 실제로 세계 최대 여행정보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지하철 타기를 한국에서 관광객이 해야 할 단 한 가지 체험으로 꼽기도 했다.최근 승강장 안전문이 없는 뉴욕 지하철에서 서브웨이 푸싱(subway pushing) 일명 ‘묻지마 밀치기’ 범죄 발생 후 승강장 벽에 붙어 열차를 기다리는 뉴요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서울 지하철의 우수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인 2006년 본..

신상진 성남시장, 2024년 성남시SB리그 시상식 참석

“성남시가 야구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2024년 성남시SB리그 시상식’에 참석했다.신 시장은 “성남에서 야구를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성남시가 야구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성남시의회 의원, 수상자 및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협회장 이·취임식, 표창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