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14

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 재개관

용인 대표 고품격 문화 공간으로 도약 용인문화재단은 약 6개월의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증축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 재개관한다. 재단은 지난해 용인특례시로부터 42억의 예산을 교부받아 증축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를 통해 110만 용인특례시에 걸맞은 1525석 규모의 객석 수 확대와 무대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객석 1, 2층은 객석부 후면의 유휴 공간과 2층 중앙 및 측면 발코니 구역을 확장하여 객석을 추가 설치했으며, 특히 측면 발코니의 확장된 공간은 객석의 개념을 넘어 제2의 무대로 활용함으로써 신개념 공연도 가능하게 조성했다. 아울러 1층에만 있던 휠체어 석을 2층에도 추가 설치하여 장애 관객에 대한 객석 선택권을 확장했다.또한, 공연장..

용인특례시, 재도색 앞둔 공동주택 대상 색채 경관 무료 컨설팅

2035 용인시 경관계획 맞춰 주변 지역과 조화되도록···주조색·보조색 등 기본 방향 제시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596개 모든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외벽을 재도색할 때 색채 전문가가 무료로 컨설팅을 해준다고 14일 밝혔다.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 8년 주기로 외벽을 다시 칠해야 하지만 무분별한 도색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사례가 있어 시가 도우려는 것이다.시는 시민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새로 칠하는 색채 디자인이 ‘2035 용인시 경관계획’에 따라 주변 지역과 어우러지도록 시 소속 경관위원 등 전문가를 활용해 컨설팅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준공 이후의 596개 공동주택 단지다.신청을 하려면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울시, 6억2천만원 규모 ‘양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 추진

전년 대비 30% 확대…양성평등 문화 확산·저출생 극복·일상안심 3개 분야사업별 최대 3천만원, 서울시 소재 비영리단체·비영리법인 신청 가능 서울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총 6억2000만원 규모의  ‘2025년 양성평등 가족 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서울시는 지난해 3월, 저출생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 기금 명칭을 ‘성평등기금’에서 ‘양성평등 가족 기금’으로 변경하고,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 지원해오고 있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포함 지난해 총 24개 사업을 지원했다.새로운 세대의 탄생 응원, 부모 공동 육아, 한부모·다문화 가정 돌봄 조력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사업과,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

신상진 성남시장, 2025년 첫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 참석

“시민의 다양한 의견 적극 검토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것”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첫 ‘시민과 새해 인사회’를 통해 시민과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인사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직접 만나 신년인사와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신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직접 뵙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이 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시민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 기념촬영, 시정 운영방향 설명, 시민과의 대화 및 건의사항 청취, 시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