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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설 연휴 비상근무 현장 찾아 격려

긴 연휴에 따른 의료 공백과 많은 적설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당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설 연휴도 반납한 채 성북구 보건소와 종합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 의료서비스와 종합상황실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나선 의료진과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 구청장은 먼저 보건소 응급진료소를 방문하여 연휴 기간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 의료 체계를 점검했다.이경자 의약과장은 “설 연휴 기간 환자 수 증가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현재까지 의료 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이 구청장은 종합상황실을 찾아 제설작업과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한파와 폭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비상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를 살피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가동 상태를 ..

성동구, 전 직원 대상 커피차 이벤트 운영

“나 때는” 말고 “라떼”로 소통한다…경직된 조직문화 탈피 성동구가 지난 1월 24일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개최했다.인사혁신처의 ‘최근 10년간 일반공무원 퇴직 현황’에 따르면 2014년 538명이던 재직 기간 1년 미만 공무원의 일반 퇴직자 수가 2023년에 3,021명으로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에 비해 낮은 보수, 급여에 비해 높은 업무 강도, 공직 사회의 경직성 등이 공무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이에 구는 경직된 공직 문화를 탈피해 동료 간 화합하고 배려하는 유연한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4일 직원들의 점심시간(12시~13시)을 활용해 구청 앞 광장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모든 직원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서울시, 재생열 확산 촉진을 위한 재생열 공사비 최대 2억원 지원

재생열 설치 기준 충족하는 연면적 3만㎡이상 신축 비주거 민간건물 대상 서울시는 연면적 3만㎡ 이상 비주거 신축건물의 지열, 수열 등 재생열 도입에 따른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청 대상은 연면적 3만㎡ 이상 신축 비주거 민간 건물 중 지하 개발 면적의 50% 이상 지열을 설치하거나,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의 50%를 재생열(지열, 수열)로 설치한 소유주이다.지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지열 천공 예정이어야 하며, 수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도로굴착허가·인입공사 설계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수열 관로공사가 착공 예정이어야만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지원신청서에 기재한 착공예정일(2025년 내)부터 30일 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