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765

강동구,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선사예술가 특별전·드론쇼·미디어파사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풍성강동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난히도 길었던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단풍이 물드는 가을, 축제의 계절 10월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다. 이에 강동구는 선사유적지를 중심으로 축제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특히, 지난달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축제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이 개통됨에 따라 행사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구리, 남양주 등 인근 지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불, 물, 흙, 바람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제29회 강동선사..

기고문/특집 2024.09.24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 취임 인터뷰

광진구 자양3, 4동과 화양동에 선거구를 둔 전은혜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광진구의회에 입성한 재선의원으로 이번에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다.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정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한 전 의장은 평소에 환경문제와 교육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신양 초·중학교, 자양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을 맡기도 했으며, 광진구 환경정책위원회 위원도 역임했다. 이밖에도 그동안 쌓아온 경력사항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만큼 여러 단체 및 기관에서 일을 하면서 다방면으로 경력을 꾸준히 쌓아온 보기 드문 일꾼이다. 전은혜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되기까지 의원들의 갈등과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의장으로서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어떻게 이끌지 깊은 고뇌와 리더십, 그리고 집행부와의 관계설정에 대한 전 의장의 속..

기고문/특집 2024.09.05

경북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들어선다

임종득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은 2023년 8월 최종 승인된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임종득 의원 외 박남서 영주시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태규 재경영주시향우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를 향한 주요 기관 단체장, 투자 의향 기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1만3백여 명의 인구증가와 경제 유발효과 기대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는 2018년 8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후 약 5년 만에 최종 승인을 받은 경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

기고문/특집 2024.08.21

제9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 김양희 의장 인터뷰 “현장에서 만나 이야기하며 소통하며 답을 찾겠습니다.”

구청과 엉킨 실타래도 하나하나 풀어나갈 예정이며, 열다섯 분의 구의원과는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김양희 의장을 만나 후반기 2년의 의정활동과 계획을 들어본다.김양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2020년 4월 보궐선거로 8대 서대문구의회에 입성한 후 9대 의회에도 주민의 신임을 받은 재선의원이다.실제 김 의장은 30년 넘게 서대문구에서 생활한 만큼 서대문을 고향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만큼 구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 활동을 이어왔다. 그만큼 서대문구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 하나하나를 모두 알고, 구민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꿰뚫고 있다. 실제,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와 정책 개발을 위해 누구보다 앞서 조례를 발의해 구민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또..

기고문/특집 2024.08.12

성북구의회 제9대 후반기 임태근 의장 인터뷰

임태근 의장은 지방자치의회가 실시되면서 제2대 구의원을 시작으로 2, 3, 6, 7, 8대 의원을 역임하면서 제7, 8대 전반기 의장을 지내고 이번에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면서 성북구의회 6선의원으로 의회수장을 3번하는 입지적인 인물이다. 지방자치의 산 증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임태근 의장에게 그간의 의정 활동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 의회운영에 대한 구상을 들어보기로 한다. /편집자 주1. 6선 의원으로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먼저 성북구의회에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43만 성북구민 여러분과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준 21명의 동료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30여 년간 성북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겼습니다. 주민센터 건립, 재개발‧재건축 숙원사업 추..

기고문/특집 2024.07.24

진교훈 강서구청장 “주민의 친구이자 든든한 구청장으로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지난해 10월 보궐선거를 통해 강서구청장에 취임한지 9개월,그동안 진교훈 구청장은 경찰청 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정에도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 재건축, 재개발에는 특별히 구청장실에 상황판을 만들어 놓고 점검하는 등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대책에는 전수조사를 하여 피해자 구제나 재발방지책을 추진하는 등 신청사 건립문제, 저출생관련정책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며 주민의 불편사항이나 위험지역 등을 손수 점검하여 현장구청장으로서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진교훈 구청장으로부터 앞으로 강서구의 중점과제를 들어본다.다음은 청장님과의 일문일답강서구청장으로 일한 지 9개월가량 지났는데 취임 후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이고 짧은 기간이지만 이전의 강..

기고문/특집 2024.07.15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 취임2주년 '영등포 제2한강의 기적 르네상스시대 연다'

“인기 영합을 위해 지금 당장의 성과보다 업적을 남겨 미래와 후대를 위해 100년을 내다보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대전환의 주춧돌을 튼실히 놓겠다”고 하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원도시 꽃의도시 영등포 ▲미래과학 창의인재 육성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 및 상업지역 비주거비율 완화 ▲대중교통 사각지대 없는 영등포 ▲영웅을 기억하는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5개 주제로 지난 2년과 앞으로 영등포구가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하고 ‘젊은 도시 영등포’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했다.정원도시 꽃의 도시 영등포새롭고 젊은 도시로 탈바꿈 한다“영등포하면 느껴졌던 산도 없고 쇳가루 날리는 철공소가 밀집된 낡고 오래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정원문화를 즐기는 젊고 활기찬..

기고문/특집 2024.07.11

이수희 강동구청장 민선 8기 취임 2년 인터뷰

임기 반환점, 지난 2년간의 소회우선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에게 보답하고, 구민이 원하고 바라는 기대(강동구 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중앙부처(국토교통부 등), 서울시, SH공사, 교육청,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외부 기관과 협의할 사항이 있으면 직접 찾아다니며 적극적으로 요청했습니다.지난 6월 24일에도 고덕대교 명칭 제정 촉구를 위해 수원에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에 방문했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조우석)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고덕대교 명칭 제정의 당위성과 강동구의 입장을 적극 피력했습니다.구청장이 직접 움직이다 보니 주요 역점사업이 언론에 중점 보도되어 이슈화 및 공론화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노력들이 뒷받침되어 올해 1월, 강동구의 최대 숙원 과제인 GTX-D ..

기고문/특집 2024.07.03

이기재 양천구청장 ‘7대 숙원과제’ 본궤도…‘양천 미래 100년’ 새길 열겠다

- 소통과 혁신의 가치로 구민과 함께 이뤄낸 2년, 남은 2년 민생 살피기에 방점- 속도감 있는 재건축‧재개발, 공항소음대책지역 확대, 공공인프라 확충 등에서 성과 거둬- 낮은 자세로 구민과 소통하면서 ‘양천 100년 미래도시‘ 만들어 나갈 것양천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은 가운데 지난 2년 구민과 함께 ‘양천 100년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향한 기분 좋은 변화를 거듭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재 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천발전과 구민행복을 위해 탁상보다는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구민과 긴밀히 소통해왔다. 현행 제도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장애물은 도시공학자의 전문가적 시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숙원사업의 물..

기고문/특집 2024.07.01

서대문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저출생 대응 연구용역 착수

미래 위한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완성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아서대문구는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정책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올해 2월 통계청이 발표한 서대문구 잠정 출생아수는 1300명,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4명 떨어진 0.57명에 그쳤다.앞선 2018년부터 서대문구는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단계에 이미 진입해 2022년에는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688명이 더 많았다. 이는 2021년 대비(302명) 1년 새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인구가 감소한 것이다.구는 이러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구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실질적으로 구정에 적용 가능한 저출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정..

기고문/특집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