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경북 2159

예천군 '예천세계활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3연속 수상

예천군은 ‘예천세계활축제’가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부문에서 대상을 3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각 분야별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는 상으로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군은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가 국내 최초 활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5년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처음 선정된 데 이어 3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은 당초 서울시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상식을 취소하고 상패를 예천군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펼쳐졌던 ‘2019 예천세계활축제’는 어..

봉화군-(재)봉화축제관광재단, 봉화온라인은어축제 실행계획보고회 개최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2회 봉화온라인 은어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서 실과단소장 및 (재)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온라인 은어축제 실행계획 보고와 축제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방안마련 등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봉화온라인 은어축제는 8월1일부터 8월 9일까지 9일간 ‘(ON_GATHER TOGETHER !)온라인으로 모여 축제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봉화은어축제 전용 유튜브 전용 채널 개설, 유명 쉐프와 함께하는 ‘은어를 부탁해’, 은어 레시피 콘테스트, 청정봉화 온라인 트로트 수련회,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

영주시, 영주시민원콜센터 시민소통 1번지로 정착

2020년 6월말 누적통화 수 13만7천여건 영주시는 시민 불편을 덜고 신속 정확한 전화 상담을 위해 개소한 ‘영주시민원콜센터’가 지난 19일로 개소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콜 원-스톱(ONE-CALL, ONE-STOP)서비스를 목표로 노력한 결과 2020년 6월말 누적통화 수는 13만7000여건, 일일 200여건 이상의 상담전화를 처리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관련 민원, 각종 지원금 문의가 폭주하면서 전년 동일기간 대비 6천여 건 문의가 증가했고, 담당부서로 연결하지 않고 콜센터에서 직접 처리 완료하는 1차 처리율은 57%에 이르고 있다. 이는 업무별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결과로 빠르고 정확한 양질의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민원콜센터’는 5명의 ..

안동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총력

권영세 시장, 기획재정부 찾아 예산실장과 면담 안동시는 2021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획재정부에서 지난달 27일까지 제1차 심의를 마치고 이달 29일까지 2차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권영세 시장은 이달 20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예산실장과 면담을 하고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예산반영을 요청한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인 ▲안동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2.5억원) ▲점촌∼안동 간 단선철도 건설(5억원), 계속사업인 ▲용상~교리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600억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74억원) 마무리 단계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77억원) ▲중구1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67억원) 등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들이 대부분이다. ..

경북도, 긴급비상간부회의 개최

도 차원 모든 역량 투입…통합신공항 유치신청 지원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도청에서 실국장․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긴급비상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도 차원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통합신공항 유치신청을 지원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회의에서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려있는 통합신공항이 10여일 안에 판가름난다. 대구․경북이 사는 길은 신공항뿐이다. 7월 31일까지 군위 ‘소보’ 신청이 없으면, 사업은 사실상 무산된다. 경북도도 위원회의 설득 작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에 모든 공직자는 사즉생(死卽生)의 심정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일부 군민들 중에는 아직도 단독후보지(우보)가 이전지로 될 수 있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선정위원회가 이미 ..

예천군, 경로당 단계적 운영 재개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로 개방 예천군은 지난 2월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경로당 364개소를 20일부터 여름을 맞아 폭염을 앞두고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로 단계적 운영을 재개한다. 군은 운영 재개를 앞두고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경로당 내‧외부 청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인력 278명을 경로당에 배치하고 수시로 소독할 뿐 아니라 희망일자리사업 생활방역단 인력을 모집해 경로당을 방역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별 회장과 총무를 감염예방 책임자 지정하고 담당 공무원은 감염관리 책임자로 지정하는 등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의심환자나 위기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관리한다. 담당 공..

봉화군, 포트묘 고밀식 재배 방법 도입

소천면 임기리 일대 사과나무 3천주 식재 봉화군은 미래형 과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최초로 포트묘 고밀식 재배 방법을 도입해서, 소천면 임기리 일대(박덕순 농가)에 8300㎡ 면적에 사과나무 300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변화하는 미래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봉화사과 전국 최고 명품브랜드 육성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 과수재배 이슈가 과원시스템 변화, 품종혁신, 친환경 안전과실 생산이라는 시대적 과도기에 접어들면서, 햇빛 이용율을 높이고(55%→85%), 잠재 생산성을 높이기(70톤 이상/㏊) 위한 미래형 과원 시스템(FOPS) 개발이 주요 과수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봉화군도 이에 발맞춰 이축, 다축..

영주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가흥신도시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 기대 영주시는 지난 17일 가흥신도시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가흥1동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정해진 구역별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흥신도시는 이면도로의 폭이 좁아서 도로 양쪽으로 주차를 할 경우 자동차의 교행이 원활하지 않아 출퇴근 등 러시아워에는 교통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영주시는 ‘가흥신도시 이면도로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영주시는 가흥신도시 내 이면도로의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한 구역을 대상으로 도로 및 주변환경을 살펴 ‘한쪽 차선 주정차 금지’ 3개 ..

안동시 '경북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 박차

특구사업 전담 의료용대마특구팀 신설 안동시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지난 6일 제3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후 ‘One Company 규제자유특구’라는 슬로건으로 농업과 바이오산업 간 동반성장 플랫폼을 만들어 가기 위해 후속조치를 속속 진행하고 있다. 먼저 투자유치과에 특구사업을 전담할 의료용대마특구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바이오 산단 조성 및 관련 기업유치 활동까지 연계해 업무 범위를 확장해서 체계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금까지 특구 사업은 전통문화예술과 한방안동포팀에서 담당해왔다. 특히, 특구팀에서는 경북도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협업체계를 통해 당면 현안과제인 특구사업자의 실증특례 공간 확보, 실증과제 수행을 위한 행정지원과 제도개선 건의 등을 ..

경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 3개 분야 사업공모

가족친화 환경개선비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을 지원할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 3개 분야 사업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활성화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 환경개선 사업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문화체험 지원 사업 3개 분야 사업의 공모를 추진한다. 먼저, ‘가족친화인증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도내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2020년 신규 신청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환경개선비를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보조금의 10% 자부담) 지원한다. 20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