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 기대 상주시는 100억원 규모의 ‘상주화폐’를 발행했다. 상주화폐는 상주시가 발행한 지역화폐로 자금이 지역 내에서 유통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상주시는 27일 NH농협은행 상주시청출장소에서 상주화폐 출시 기념 구매 행사를 열었다. 상주화폐는 1만원권, 5000원권의 지류형(종이 화폐)과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됐다.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또는 충전 가능하다. 명절 또는 출시기념 등의 이벤트 시에는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상주화폐를 할인 판매함으로써 시민들의 화폐 구매가 늘어나고 지역 내 소비도 촉진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상주시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올해 말까지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