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의회 3305

여주시의회, 제47회 임시회 개회

원포인트 임시회로 하루동안 심의‧의결 진행 경기 여주시의회는 24일에 제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후반기 의장단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여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는 ‘원포인트 임시회’로서 24일 하루동안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박시선 의장은 안건 상정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주변 경관과 환경을 보존하고,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례안 개정의 효과를 기대했다. ‘여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원순환 관련시설 중 폐기물처리업,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 및 발전시설 건립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날 임시회에서는 담당부서장의 제안설명, 질의응답,..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소상공인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시급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영업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인호 의장은 현재 서울시 재정을 고려했을 때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후속 지원방안을 즉각 추진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데 공감한다면서, 우선 8·15 광화문 시위 집결지인 종로구와 사랑제일교회 소재지인 성북구를 시작으로 기존에 시행 중인 대출지원 외에 추가로 1000만원 한도의 초저금리 대출지원과 긴급고용지원금을 즉각 집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장은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자영업자 생존자금 및 각종 금융·세제 지원 등 소상공인 피해..

경기도의회, 문체위 코로나19에 따른 예산운용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21일 금요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2020년도 하반기 불용예산 실태파악 및 2021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운용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각종 사업의 축소·폐지 등에 따른 불용예산 실태를 점검하고, 도의회·집행부 간 정책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질의에서 채신덕 부위원장은 공공기관간 융·복합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 협업TF 설치 등을 통한 문화·관광·공연예술이 어우러진 사업추진의 확대를 당부했다. 유광국 부위원장은 국가지정 문화재에 비해 도 지정 문화재의 관리실태가 열악함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메뉴얼 마련 및 관련 예산 편성에 집행부의 적극적 관..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 시교육청과 정담회

하남시 관내 고교 진학지도 안착 관련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진로진학 교육프로그램 및 학교 내 구축을 위한 사업 진행으로 5000만원 예산을 확정받는 동시에 하남시 관내 고교 진학지도 안착과 관련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중등과장과 정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예산확정은 하남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3 수험생의 진로진학 안착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5개 학교 대상의 각 1000만원씩 지원된다. 특히 하남고, 남한고 중심의 명문고 대상으로 지원되며, 대학 진학률이 저조한 학교는 참여 의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모든 시민과 도민이 알고 있겠지만 대치동 사교육에서 진로진학 전문가 겸 방송 온라인 강사로 22년..

안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서 의원발의 안건 10건 심의

임시회 상임위 심의 거쳐 본회의서 최종 의결 예정 경기 안산시의회가 오는 31일 개회하는 제265회 임시회에서 총 10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심의하게 됨에 따라 발의 의원과 안건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의회는 24일 현재 강광주 김태희 이경애 의원이 조례안 및 규칙안을 각 2건, 유재수 현옥순 김진숙 김정택 의원은 조례안 및 일반안건(청원 소개)을 각 1건 의회사무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접수된 안건들은 25일 제264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부의 안건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31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후 1일부터 진행되는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안건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강광주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양천구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제280회 임시회 연기

지역사회 전파 차단 위해 불가피한 결정 서울 양천구의회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 대유행 위기에 직면하여 당초 오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예정되었던 제280회 임시회 일정을 연기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하기로 했다. 임시회 연기는 지난 20일 열린 의장된 회의에서 결정됐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위기경보가 2단계 심각 단계로 상향된데 이어 서울 전역에서 100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양천구 내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 의장은 “임시회의 연기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집행부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다”며 “그 어느 때보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 거리 ..

성북구의회, 의장단 보건소 격려 방문

김일영 의장 "구의회도 모든 역량 집중 지원” 서울 성북구의회는 지난 20일 성북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와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노고가 많은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김일영 의장을 비롯한 진선아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은 코로나19비상방역대책반을 찾아 건강관리과장의 선별진료소 운영체계 및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한 보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일영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구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가적인 확산 차단을 위해 빈틈없는 의료체계 및 방역체계 구축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성북구의회도 모든 역량을 집중..

서울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 "주민분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한사랑 가족공동체 앞 경사로 안전 보강 중림동에 위치한 한사랑 가족공동체는 천주교에서 운영 중인 복지시설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어려운 분들이 삶의 의지를 다잡을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최근 이 곳에 반가운 변화가 일어났다.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이 한사랑 가족 공동체 앞 경사로의 안전 보강을 요청하여 경사도 조정과 미끄럼 방지 포장 및 손잡이가 부착된 안전 난간이 설치된 것이다. 비나 눈이 오면 자칫 보행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도 함께 불편을 자주 호소하던 곳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많은 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박 의원은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중림동 149-21 일대 도로에도 조치를 요청하여 최근 방수 공사가 완료되었다. 박 의원은 “작..

경기도의회, 영덕2동 청현마을 중학교 설립 위한 관계자 회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더민주, 용인4) 위원장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용인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용인시청 교육청소년과장,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2동 청현마을 중학교 설립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영덕2동 청현마을 지역은 아파트 신축에 따른 인구의 유입으로 학생 수요가 증가하여 중학교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작년 9월 교육부의 ‘2019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 심사에서 설립수요 미충족과 입지 부적정의 사유로 ‘부적정’ 판정을 받아 학교설립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남종섭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청 및 시청 관계자들은 중학교 설립을 위한 당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하고, 용인시정연구원에 ‘신규 중학교 설립필요성 등에 관한 용역’을 발..

서울시의회, 이동현 의원 도심권 청년 마음상담소 개소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1)은 지난 13일 성동구에 위치한 도심권 청년 마음상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도심권 청년 마음상담소는 일자리 혹은 취업스트레스, 대인관계, 사회생활, 성격,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청년들이 개별 혹은 집단별로 마음을 터놓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도심권 청년 마음상담소는 전액 시비로 운영되며 서울시 예산 3억원을 투입하여 도심권에 있는 청년들의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현 의원이 서울시에 제안한 것으로 성동구에서 도심권 제1호 ‘청년마음상담소’로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현 시의원과 더불어 마음상담소가 성동구에 개소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서울시 김영경 청년청장도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