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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 "주민분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산경일보 2020. 8. 24. 10:29
한사랑 가족공동체 앞 경사로 안전 보강

 

▲ 조치 전과 후 모습.

중림동에 위치한 한사랑 가족공동체는 천주교에서 운영 중인 복지시설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어려운 분들이 삶의 의지를 다잡을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최근 이 곳에 반가운 변화가 일어났다.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이 한사랑 가족 공동체 앞 경사로의 안전 보강을 요청하여 경사도 조정과 미끄럼 방지 포장 및 손잡이가 부착된 안전 난간이 설치된 것이다.

 

비나 눈이 오면 자칫 보행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도 함께 불편을 자주 호소하던 곳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많은 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박 의원은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중림동 149-21 일대 도로에도 조치를 요청하여 최근 방수 공사가 완료되었다.

 

박 의원은 “작고 소소한 변화로 보일 수도 있으나 한마음 공동체 식구들을 비롯한 인근 주민 분들께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큰 변화이기도 하다. 더 많은 분들의 삶 속에 다가가 만족을 드리는 게 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역할로 앞으로도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