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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일보] 동대문구‚ 위기가정 통합관리체계 구축

산경일보 2019. 1. 27. 11:08


▲ 위기가정에 본격 맞춤형 지원 나선 동대문구.


동대문구와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동대문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및 개소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마경석 동대문경찰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대문구 위기가정지원센터가 정식 개소함에 따라, 동대문구와 동대문경찰서는 통합사례관리사, 경찰관, 상담인력으로 센터 조직을 구성해 지역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