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9 14

경과원 ‘일본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 한국관 운영 성료

경기도 스마트팩토리, 日서 러브콜 쇄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스마트팩토리 엑스포(2024 Smart Factory Expo)' 에 참가해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과원이 운영한 한국관에는 ▲무인 운반시스템 ▲스마트팩토리 AI 솔루션 ▲AI 물류관리 플랫폼 ▲스마트센서 등 전국 11개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이 참가했다. 엑스포에 참가한 한국 기업 11개사는 일본은 비롯해 글로벌 주요 제조업체와 납품을 협의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총 299건의 상담(3292만달러)과 228건의 계약(1097만달러) 성과를 달성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에 위치한 S사는 AMR, AGV 등 자율주행 물류 운..

경제 2024.01.29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마음건강 챙긴다

초1 신입생 대상 사회정서학습(SEL) 본격 추진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024년 신학기부터 성남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사회정서학습(SEL)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관리하며,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이미 학교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에서도 마음챙김 프로그램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사회정서성장지원과를 신설하는 등 모든 학생들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시가 발 빠르게 학교 현장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

경제 2024.01.29

용인문화재단, 제10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용인 화려한 마무리

강추위도 못 막는 경기예술인의 축제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개최한 '제10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용인'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 내 문화예술 공간(용인포은아트홀, 용인포은아트갤러리, 큰어울마당 등)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 '아트마켓'에서는 경기도 내 문예회관을 운영하는 20여 개 기관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였고, 전국의 전문 공연 예술 단체 약 200여 개가 참여하여 유통 가능한 공연예술 작품 소개 및 레퍼토리 피칭 등을 진행하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지난해 경기도 상주단체 및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19개 작품 중 우수 작품 3편을 엄선한 '베스트컬렉션'을 선보였다. 문화예술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 교육의 새로운 에너지 열어야”

부서 칸막이 넘어 과제 중심 협력 강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9일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회’에서 “경기도가 교육의 희망을 열고 교육의 새로운 에너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도약과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29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소통·공감하며 과제 중심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제1․2부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을 비롯해 도교육청 자문위원과 과제별 전문가그룹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부서별 발표 중심에서 ‘주제별 주요 과제 보고’와 ‘부서별 ..

경제 2024.01.29

양천구, 주민 제안사업 59건에 주민참여예산 11억원 투입

인프라 개선부터 환경보호, 어르신 정보화 교육, 반려 식·동물 강좌까지 총망라 양천구는 구민이 직접 제안한 154개 사업 중 2.6:1의 경쟁을 뚫고 최종 59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고 올해 1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취지로 마련된 제도다. 구는 올해 일반 주민이 제안한 17개 사업에 8억8000여만 원, 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지역 특색이 반영된 42개 사업에 2억6000여만 원 총 11억여 원을 편성해 ▲각종 인프라 개선 ▲복지·보건 ▲환경 ▲문화 ▲지역 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구민체감형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표적인 일반 제안사업으로는 구민 수요와 접근성을 고려해 목1·2·5..

동작구 ‘전국 최초’ 자율주행 마을버스 달린다

동작구-숭실대-롯데정보통신 업무 협약 체결 동작구가 지난 26일 숭실대학교, 롯데정보통신과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분야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동작구는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입주 등으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 서비스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 출신 구..

마포구, GTX 노선 DMC역 확정에 이어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촉구

올해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 조사 결과와 주민 청원서 국토부 제출 예정 마포구 상암동에 대규모 교통 호재가 발표됐다. 25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GTX-E 노선에 상암DMC역 신설이 확정된 것이다. GTX-E 노선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천 대장, 상암DMC, 광운대 등을 거쳐 남양주 덕소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현재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앞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E) 노선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구는 이번 국토부 발표에 화색을 표하며 향후 이와 관련된 절차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동구,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6만7159세대에 총 16억5천만원 규모 투입 성동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0개 단지 6만7159세대에 총 16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 공동주택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1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5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성동구는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 가구의 88%를 차지하는 만큼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재 등 재난대피시설(외부형 탈출 대피시설) 설치, 보안용 감시카메라 설치, 외벽 균열 보수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서울시, 광화문광장 53m AI 미디어월에서 만나는 한글

‘한글’ 주제로 작가 3인의 창조성 넘치는 미디어아트 전시 2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쪽에 펼쳐진 53m 길이의 미디어월에서 세종대왕이 창제한 우리나라 최고의 자랑 한글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to 세종(에이아이 투 세종)’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AI를 주제로 진행된 총 4회의 미디어아트 전시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다. 이번 ‘Ai to 세종’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타이포 작가 3인의 한글을 주제로 한 소통과 창조성이 돋보이는 미디어아트 3편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시간은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며, 관람료는 무료다..

하남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 안전 점검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분야 집중점검으로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나서 하남시가 최근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대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진행했다. 시는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분야에 대한 화재 위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설 명절을 대비한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주간 시간대에는 화재인지가 빨라 초기 진압이 가능하지만, 영업 종료 이후 심야 시간에는 화재인지가 늦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철저한 안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또한, 상인회에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자가 점검 방법을 홍보해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