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268

용인특례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방해행위 등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 행정예고

다음 달 12일까지···일부 변경 및 신설 조항 이의 없으면 내달 13일부터 시행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방해 행위 등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사항에 대해 행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변경된 부분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정차된 일반자동차를 신고하기 위해 제출하는 사진의 요건으로 종전 ‘시차 5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으로’에서 ‘시차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으로’이다. 이는 용인시 주민신고제와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앱 신고 요건이 상이한 것을 행안부의 안전신문고 앱 신고 요건으로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에 주민신고제 운영과 관련해 ‘처리불가 신고사항’도 추가로 신설했다. ▲ 전기차 충전기에 표시된 시간 초과 사진만으로 신고한 경..

서울시, 오세훈표 모아주택 1호 착공…‘26년 총 215세대 주택공급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착공 과거 불합리하고 과도한 재개발·재건축 규제로 인해 원활한 주택공급이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는 재개발 활성화 및 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오세훈표 新주택공급모델인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모아주택’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한 서울시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신·구축 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10만㎡ 이내)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차난 등 저층주택 밀집지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으로 정책 도입(’22.1.) 이후, 저층주거지 주민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현재 85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활..

성남시,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3월 6일까지 신청···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가 대상 성남시가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대상은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이며 2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휴게실의 물리적인 개보수나 휴게실 내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교체·구입 비용 등을 지원한다. 개소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주는 보조금의 20%를 부담해야 한다. 자부담 확보가 어렵거나 타 유사사업과 중복지원인 경우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까지 성남시청 고용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포구, 구민안전보험 대폭 확대

마포구, 청년 취업에 날개 단다 마포구, 구민안전보험 대폭 확대 - 올해 보상 가능 인원 1천 명에서 6천 6백 명으로 확대 -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상해, 스쿨존 이외 장소에서도 최대 100만 원까지 마포구가 일상생활에서 각종 사고, 재난으로 상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올해는 더 많은 구민이 손실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총 보장한도를 대폭 확대했다. 구민안전보험은 국내 발생 상해사고로 인한 신체 피해에 대한 보상을 개인보험과 별개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도록 마포구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제도이다.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구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등록외국인과 거소등록동포도 적용된다. 상해사고로 인한 응..

기고문/특집 2024.02.25

성남산업진흥원, 기업성장전략 전문가 특강 성료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공유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성남시 소재 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위한 ‘기업성장전략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세계적인 중소기업 연구자인 가톨릭대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세계중소기업학회장)가 ‘대전환 시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고,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김기찬 교수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R&D 역량과 성공적 마케팅”이지만 “해외시장에서 비즈니스의 변화 및 혁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기업가 정신은 기업가 철학과 목표를 같이하는 동지 같은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 구축”도 기업 성장..

경제 2024.02.25

광주시문화재단-동원대학교, MOU 체결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 및 문화인력 양성 협력 (재)광주시문화재단과 동원대학교은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22일 오후 2시 동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유기적인 업무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예술 인력양성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광주시문화재단 이사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이 참석하여 향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노력을 당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사업 공동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사업 홍보 마케팅 협력 ▲재학생들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 각종 협력 활동에 대한 사항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

경기도교육청, 다문화 특별학급 교육과정 개발

다문화학생 공교육 적응 박차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특별학급을 88개 학급으로 확대하고, 다문화 특별학급 교육과정을 개발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적응에 박차를 가한다. 다문화 특별학급은 초‧중등교육법 제28조의2(다문화학생등에 대한 교육 지원)에 근거한 별도 학급이다. 정규 교원이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주당 10시간 내외의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어교육, 한국 문화교육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지속적 상승과 밀집에 따라 올해 15개 다문화 특별학급을 확대해 다문화 밀집학교 총 61교 88개 학급을 운영한다. 더 나아가 특별학급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 학습격차 해소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다문화 특별학급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초․중등 다문화교육 현장 전문가 15명이 ..

경제 2024.02.25

수원문화재단 '살롱 드 아트리움 Ⅳ' 공연

눈과 귀를 사로잡는 융복합미디어아트 공연 수원문화재단은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Ⅳ' 첫 공연을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수원 SK아트리움 대표 제작공연인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1년부터 3년간 총 13회의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연속 8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융복합미디어아트 공연 '살롱 드 아트리움 Ⅳ'는 거장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으며, 시시각각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탁월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히스토리언이 들려주는 화가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와 클래식, 성악 그리고 무용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살롱 ..

경기문화재단 '공감터 Space UBO_Art & Culture' 조성

학교 안에서 누구나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8일 시흥 신천고등학교 야외정원공간에 누구나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 '공감터 Space UBO_Art & Culture'을 조성하였다. 본 공간은 2023년 장애인학교등 문화예술시설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어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갤러리 운영 심화 모델 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학교 선정부터 조성 운영까지 전문 기관 간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었다.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장애인학교등 문화예술시설 지원사업은 2022년 파주 한빛중학교, 부천 고강초등학교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학교 안에서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예술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천 고강초등학교 문화예술..

이재준 수원시장 “의료 공백 장기화 대비해 시기별 시나리오 준비하고, 대응방안 수립하라”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 재난 관련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이재준 수원시장은 “의료 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시기별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대응 방안을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지난 23일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 재난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응급환자, 수술이 시급한 환자가 제때 치료·수술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며 “의료 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2주 차, 3주 차, 4주 차 등 시기별 시나리오를 만들고, 그에 맞는 대응 방안을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또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소방서, 보건소, 상급병원이 상황을 공유하며 통합 관리·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며 “각 보건소는 민원대응센터를 만들고, 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