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16

마포구, 6월 맞아 호국 보훈 행사 잇따라

"국가에 헌신한 분들, 명예로운 삶 영위하도록 힘쓸 것" 마포구가 호국보훈감사축제를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6월, 현충일 추념식과 참배 유족 수송지원, 6.25 참전용사 위문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마포구 보훈대상자는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전상·공상유공자 ▲4.19,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무공·보국수훈자 등 총 3800여 명이다.6월 첫날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제2회 호국보훈감사축제’는 보훈대상자 예우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천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축제에는 보훈대상자와 가족, 시민 천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하고 가수 권인하, 김흥국, 디그니티의 축하공연과 56사단 군악대 퍼레이드, 보훈 문화·전시·체험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죽전1·2동 주민 소통간담회서 지역 현안 논의

보행 안전 강화,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개선, 도시숲·맨발길 확충 등 강조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4일 수지구 죽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어 취임 후 2년간 이뤄온 성과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죽전1동 주민들은 통학로 안전 강화와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개선, 노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니어 축제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김전일 통장협의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에 탄천 산책로 쉼터와 화장실이 마련돼 주민들이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다만 탄천 화장실 근처 방치된 공터를 주민들의 바람대로 공원으로 조성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탄천 산책로에 쉼터와 화장실을 조성하는 것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완공해 개방했다..

성동구,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주민들 발벗고 나섰다

동 복지·안전협의체 총 150명 활동, 복지·안전 위기가구 발굴 성동구는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기후 재난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반지하, 옥탑,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에 따라 성동구 동 복지·안전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거주 취약계층을 발굴해 스마트 돌봄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보다 정확한 모니터링 및 긴급상황에 대비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동 복지·안전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 안심 울타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총 150명 규모의 주민조직으로 동별 10명 이내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4일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지난해에는 10월..

동대문구-대한건강걷기연맹, 업무협약 체결

걷기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 동대문구와 대한건강걷기연맹은 지난 21일 동대문구청에서 구민 건강증진 및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행사 운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협약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기타 협약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걷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황톳길 조성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걷기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공모지침 공고

세부 평가기준 확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6월 29일 오후 2시 시청 주민설명회 개최성남시가 2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지침을 공고했다.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분당신도시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세부 배점 기준을 확정했다.공개된 공모지침에 따르면, 대상 구역내 토지등소유자 중 선도지구 공모 신청 대표자가 ▲ 전체 50% 이상 동의 ▲ 단지별 50% 이상 동의 ▲ 구역 내 상가 2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배점 항목은 ▲ 주민동의 여부(60점) ▲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6점) ▲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15점) ▲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19점) ▲ 사업의 실현 가능성(가점 2점) ..

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3건 통합심의 통과…2279세대 공급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개최 서울시는 24일 열린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950일대 모아타운’등 총 3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금천구 시흥3동 950 일대 모아타운 ▲송파구 가락동 171-5 일대 모아주택 ▲양천구 신월동 477-3일대 모아주택으로 양질의 주택 총 227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금천구 시흥3동 950일대는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변경(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총 1995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2022년 12월에 고시된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타운과 연접해 있는 지역이며, 모아주택 완화기준(사업시행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등) 적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