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특집 623

함께 여는 미래를 향한 나주시의 오늘

강인규 시장, 한전공대 특별법 법안소위 통과 환영 - 시의원들과 국회 방문, 3차례 심의 끝에 법안 통과 … 발품행정 결실 - 법안 소위 본회의장 출석한 나주시장, 여‧야 의원들과 질의응답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특별법’이 천신만고 끝에 소관 상임위 법안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내년 3월 정상개교에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심의 소위는 이날까지 총 3차례에 걸친 심의 끝에 한전공대법을 여·야 전원 합의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한전공대법 법안 소위 통과를 촉구하고자 수차례 국회로 향했던 강인규 나주시장의 발품 행정과 시의회,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들의 노력은 특별법이 발의된 지 5개월 만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 강 시장은 이날 이광석 부의장 등..

기고문/특집 2021.03.17

‘세대연대 1번지 화순’ 실현,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 완료...“누구나 살기 좋은 기반 마련” 화순군이 민선 7기 역점 과제로 추진한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하고 3대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화순군은 전국 지자체 중 8번째, 전남 최초로 3대 친화도시 인증을 모두 받았다. 지난해 12월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올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으로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했다. ◆ 아동 4대 권리 보장…함께 꿈을 키우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화순군은 지난 2018년부터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정책 추진과 기반 조성에 나서 전국 군 단위 6번째, 전남 4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기고문/특집 2021.03.16

인천광역시 중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백범 김구와의 인연, 중구만의 정체성 찾는다 -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 추진…감리서 탈옥길‧축항 노역길 등 조성 중구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백범 김구 선생님과 인천 중구의 깊은 인연을 널리 알리는‘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독립운동의 거목이신 백범 김구 선생님과 우리 중구와의 역사적 인연을살펴 보면 ‘치하포 사건’으로 백범 김구 선생님은 인천감리서에 투옥되셨고, 여기에서 ‘청년 김창수’가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러한 백범 김구 선생님과 우리 중구의 깊은 인연 그리고 문화강국의 힘을 강조한 백범 김구 선생님의 정신을 기리고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중구의 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2019년에는 정확..

기고문/특집 2021.03.15

서대문구 이모저모

아름다운 변화, 열린구정, 행복도시 ◆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선도 지역 선정 - 인공지능기반 공공이송체계 구축으로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 기대 서대문구는 최근 정부가 시행한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 선도 지역 공모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5G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응급의료정보체계로, 응급환자 발생에서부터 구급차와 병원 응급실 이송까지의 시간을 단축해 구간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상태와 질환, 중증도에 따라 맞춤형 진단과 처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부가 2019년부터 3개년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80억원을 투자했다. 이 시스템은 올해 실증 단계를 거쳐 시스템 고도화를 이루고 전국에 확산 보급될 예정이다...

기고문/특집 2021.03.14

성동구 소식

더불어 사는 활기찬 성동 소식 성동구, 소셜벤처 자립·성장 청신호,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기업 70여 억 매출 17억여 원 규모 민간 투자 유치, 63명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성과 이뤄 서울 성동구는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기업들이 지난 1년간 매출 70여억 원을 달성했으며, 민간 투자 유치 17억여 원, 신규 일자리 창출 63개 등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입주기업 대부분이 10인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기업 경영이 매우 어려웠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13.2%(8억2000만원) 증가했다. 또한 17억4000만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예비창업패키지’ 및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등 정부(중기부) 주관 공모사업에도 ..

기고문/특집 2021.03.11

마포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석탄 운반길’을 ‘문화 나르는 길’로 “마포유수지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서울 마포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 발전 견인을 위해 문화관광 인프라 개발을 본격화한다. 먼저,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 발전소인 당인리 발전소(현 서울복합화력발전소)를 지하화하고 지상을 문화적 가치를 생산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리모델링 사업에 한창이다. 기존의 석탄 발전소를 대체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는 2019년 지하화하여 현재 전력과 난방열을 생산 중이다. 이는 도심 지하에 세워진 세계 최초 LNG 복합화력발전소다. 발전소를 ..

기고문/특집 2021.03.10

고양시, 도시재생 속도 내며 도심 곳곳 새바람

“우리 마을은 골목이 많아서 소방차가 못 들어오잖아요. 소화기를 구석구석 놓는 건 어떨까요?” / “그럼 평범한 소화기 대신, 우리 세솔마을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그려진 소화기가 좋을 것 같아요” 고양시 덕양구의 삼송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회의실에 모인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답하다 자연스럽게 ‘우리 동네 보이는 소화기 사업’이야기를 시작했다. 동네 특성 상 골목이 많아 소방차가 들어오기 어려우니 곳곳에 소화기를 비치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여기에 소화기에 마을 디자인을 입히자는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도시재생이란 낯선 용어에 갸우뚱하던 주민들이 하나둘 모여 머리를 맞대자 마을이 달라지고 있다. 붕어빵 찍어내듯 똑같은 개발 대신 마을의 역사와 정서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작은 변화들..

기고문/특집 2021.03.09

은평구 소식 전합니다

2021년도 창의구정 활성화 계획 발표 -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본계획 발표 - 다양한 내·외부 아이디어 수집을 통해 구정 경쟁력 발전에 기여 은평구는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정 운영에 창의와 혁신을 접목하고자 ‘2021년도 창의구정 활성화 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민 및 직원들의 창의적 의견과 획기적인 아이디어의 발굴을 통해 적극적인 마인드로 정책 개발, 현안문제 등을 해결하고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정책이다. 구는 그동안 구정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해 구정에 반영했고, 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구에 적용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기고문/특집 2021.03.08

함평군 소식

■ 함평군 귀농귀촌,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선정 전남 함평군은 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진행된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선도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업(단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로,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육성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 발굴·추진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쉼표 빈집 재생사업, 귀농귀촌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이 주요한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군은 2020 전라남도 귀농귀촌 종합평가 ‘대상’기관..

기고문/특집 2021.03.07

이천시승격 25주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듣는다

반도체벨트 도시들과 협의체 구성해 발전방향 모색하겠다 GTX 노선 이천유치위해 용역과 토론회, 시민 유치의지 필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생태관광휴양벨트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반도체 벨트지정을 위해 규제개혁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던 엄태준 이천시장은 반도체 벨트지정에 따른 이천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엄 시장은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등 반도체벨트 지정도시와 경기도가 참여해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연구용역과 토론회 등을 거쳐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또 엄 시장은 GTX 노선 이천유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

기고문/특집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