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특집 605

함평군 소식

■ 함평군 귀농귀촌,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선정 전남 함평군은 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진행된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선도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업(단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로,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육성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 발굴·추진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쉼표 빈집 재생사업, 귀농귀촌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이 주요한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군은 2020 전라남도 귀농귀촌 종합평가 ‘대상’기관..

기고문/특집 2021.03.07

이천시승격 25주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듣는다

반도체벨트 도시들과 협의체 구성해 발전방향 모색하겠다 GTX 노선 이천유치위해 용역과 토론회, 시민 유치의지 필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생태관광휴양벨트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반도체 벨트지정을 위해 규제개혁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던 엄태준 이천시장은 반도체 벨트지정에 따른 이천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엄 시장은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등 반도체벨트 지정도시와 경기도가 참여해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연구용역과 토론회 등을 거쳐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또 엄 시장은 GTX 노선 이천유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

기고문/특집 2021.03.03

미래비전 가득한 영주, 첨단산업도시 기틀 마련

-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 산업단지, 조성 본궤도 - 미래 첨단산업 거점 도약, 인구증가·경제성장 기대감 높여 경북 영주시가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지역에 첨단산업을 발전시키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시는 먼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을 첨단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영주가 추진하고 있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경북 북부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것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2월 25일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실시협약 동의안에 의결됨에 따라 조성사업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베어링 산업으로 4차 산업혁..

기고문/특집 2021.03.02

광주광역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용섭 시장, 제61주년 2·28민주운동 대구 기념식 참석 - 광주공동체 병상연대 발표 1주년, 가치와 의미 되새겨 - “재난상황 국가단위 대응 및 지자체 간 협력모델 제시” - 권영진 대구시장 “병상연대 제안 고마웠다” 감사 표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광주에서 치료하겠다”는 선언으로 한국사회를 감동시켰던 광주공동체의 ‘병상연대’가 발표 1주년을 맞아 형제의 도시 대구에서 그 의미와 가치가 다시 평가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함으로써 5·18민주화운동과의 교차방문 전통을 이어가며 달빛동맹을 통한 연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더욱이 이날은 코로나19 창궐로 대구가 확진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광주가 ‘병상연대’..

기고문/특집 2021.03.01

제11대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 신년인터뷰

Q. 이재명 지사가 관내 7개 공공기관을 이전한다고 발표했는데 수원시의회에서 어떻게 대처할 계획인지? 경기도 공공기관 다수가 수원시를 빠져나가면 그러지 않아도 어려운데 여야관계 없이 집행부랑 의회가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수원시민의 삶의 질하고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우리 의회차원에서도 위원회를 구성해서 어떻게든 막으려 할 것이다. 실제로 집회도 하고 경기도도 찾아가고 그담에 정부도 찾아가고 이렇게 할 필요가 있다. Q. 수원시의회 부의장의 주요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우선 사실은 부의장 역할이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는게 부의장 역할인 것 같다. 의회를 이끌어 나가는 부분에 있어서 시의장이 99.9프로를 수행하고 부의장은 시의장이 바쁘고 부재시에 할 수 있는 정도의 역..

기고문/특집 2021.02.25

광주시, 산따라 물따라 걷는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

숲길, 물안개공원, 벚꽃길 3노선 조성 광주시 팔당호반에 둘레길이 생긴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길(道)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광주시는 23일 “2021년 10월까지 팔당호와 둘레길을 연결한 총 22.5㎞, 3개 코스의 ‘팔당호반 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했다”며 “2500만 명의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청정 팔당호를 직접 보며 걷는 둘레길”이라고 밝혔다. 광주시가 계획하는 팔당호반 둘레길은 기존 숲길(등산로)과 팔당호 주변 마을 둘레길을 재정비해 쾌적한 휴양 공간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 및 시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숲길과 팔당호 둘레길 코스를 연결한 총 3가지 노선이며 이용객을 위해 야..

기고문/특집 2021.02.24

양주시, 시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박차’

양주시가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와 침체된 민생경제 조기회복을 위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안정적인 고용기반 조성과 일자리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내 고용쇼크를 극복하는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나선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양주시 고용률은 54%로, 전년 동기 57.4%보다 3.4% 하락했으며 취업자 수는 10만28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주시는 세대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취업 취약계층 자립기반 마련, 청년 취·창업 능력개발 등 노동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고문/특집 2021.02.23

영등포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상반기 중소기업 융자금 50억 지원 - 기본금리 1.5%로 하향… 융자금 회수 금리는 0.8% 초저금리 적용 - 업체당 최대 3억 원 융자 가능…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신청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섰다. 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타격을 입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50억 원 규모로 융자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운전자금, 시설자금 및 기술개발자금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영등포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 ..

기고문/특집 2021.02.22

동네청년 정착 돕는 포천시 ‘시골청년들’

일이화청년상단(靑年商團) 포천시 일동면에 있는 폐 양곡창고가 지역혁신공간으로 되살아난다.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 담양의 담빛예술창고 등 양곡창고를 활용한 재생사업이 활발하다. 하지만 포천시가 추진하는 재생의 방향은 더 젊고 활기차다. 포천시는 양곡창고의 지역혁신공간 탈바꿈에 청년 지역 정착 지원이라는 아이템을 더해 주목받고 있다. 사업의 주체는 지역 청년들이다. 전형적인 군사도시인 포천시는 국방부의 국방개혁2.0에 따라 8사단 예하부대가 이전하며 철퇴를 맞았다. 일동면의 주 소비층인 군인들이 빠져나가면서 주 상권인 일동상권과 이동상권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고 여기에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 더해지며 더 심한 지역 상권의 고사를 불러왔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포천청년들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고문/특집 2021.02.21

서민경제도시 파주시, 소상공인 위기탈출 지원

- 코로나19로 흔들린 생계…배달특급 등 新서비스 도입 - 경기도 최초 2차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예산 확대 지원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졌다. 청년들은 채용 중단 등 사회로의 진출조차 못하고 중년은 하던 일이 끊겨 당장 생계조차 어렵다. 노년은 갈 곳 없어 자식들 눈치만 본지 1년이 훌쩍 지났다. 여전히 조용한 감염은 계속되고 있지만, 이대로 일상을 포기할 수만은 없다. 이에 파주시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부터 소상공인, 노년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 # 파주시 교하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50대 김모 씨. 1년 전만 해도 직원과 아르바이트생 등 2명이 근무했지만, 지금은 주인 홀로 빈 가게를 지키고 있다. 그동안은 코로나19로 입은 손해를 전년도 수입으로 유지해 왔지만, 연말부터는 이..

기고문/특집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