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특집 623

파주시, 똑똑한 예진시스템으로 백신 접종 효율높여

객관식으로 명쾌해져…자동전산화로 표준화‧데이터화 가능 # 이젠 눈도 침침하고 손도 떨리는데 일일이 안 쓰고, 간단히 누르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옆에서 설명해주니까 더 간편했어요. 종이(예진표)가 바로 기계에서 나오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제 주사 맞으러 가면 된대요.(45년생 김 씨, 여) # 어머니 혼자 예진표를 잘 쓰실지 걱정됐는데, 직원분이 도와주신다니 안심됐어요. 사실 보호자까지 대기실에 들어가면 사람이 너무 많잖아요. 감염 때문에 왔는데 혹시라도 걸리면 안되니까요. (키오스크 예진표가)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50대 이 씨, 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검사소’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했던 파주시가 이번에는 백신 접종을 위한 아이디어를 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

기고문/특집 2021.05.19

‘낭만항구’ 목포시의 오늘

목포시, 미디어마케팅으로 더 넓은 세상에 나간다 - 전국 최초 전담팀 신설...드라마, 예능·교양프로그램 촬영지로 선호 ‘도도솔솔라라솔’, ‘꼰대인턴’. 목포에서 지난해 촬영했던 드라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목포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보리마당에 설치된 세트장 등 상당 분량을 목포에서 촬영했다. ‘꼰대인턴’은 목포에서 일부가 촬영됐는데 외달도가 당시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크게 주목받았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불타는 청춘’, ‘배틀트립’,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국인의 밥상’,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 인기 예능ㆍ교양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목포는 지난해 수차례 소개됐다. 지난해 10월 13일 게재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목포편이 ..

기고문/특집 2021.05.17

수원시, 팔달구 지역 주민 안전 위한 손실보상 업무 완료

- 낙후된 도심지역 치안 해소 위해 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사업 추진 - 2022년 상반기 착공 후 2023년 하반기 완공…공공공지 조성도 함께 진행 오는 2023년 말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수원팔달경찰서가 문을 연다. 팔달구 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질 수원팔달경찰서 부지의 보상 절차가 지난 2월 마무리돼 앞으로는 착공 등 본격적인 건축 과정만 남았다. 사업 부지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그 자리에 새로운 공공기관을 설립하는 ‘공익사업’의 보상 과정에는 많은 갈등이 표출된다. 그러나 수원 팔달경찰서 부지 보상 과정은 달랐다. 수원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했고, 주민들 역시 경찰서 신설을 위한 의지를 모아 소통해 원활하게 절차를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지동의 악몽을 씻어낼 팔달경찰서 신설 ..

기고문/특집 2021.05.16

‘이노베이션 안양시’ 코로나19 파고 넘는다

‘2021년 혁신 실행계획’ 발표. 일상회복과 도약 향해 3대 혁신과제 추진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강화 ▲공직사회 업무능률화 안양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속 일상회복을 위한 2021혁신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2021혁신실행계획은 ‘시민이 주인인 안양 실현’을 비전으로,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는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강화 ▲공직사회 업무능률화 등 3대 전략으로 집약되며, 59개 분야 혁신과제가 뒤따른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일상회복의 동력을 마련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구현하며, 콘트롤 타워가 될 공직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 참여·협력 ▷ 시민참여의 정책화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

기고문/특집 2021.05.13

용인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용인시, ‘관광두레사업’으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일거다득’ “낚시꾼과 동네 사람들만 찾던 용담호수가 지역의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직접 만든 관광공동사업체 문화누리원삼의 김진봉 대표의 말이다. 문화누리원삼은 최근 원삼면 용담호수(용담저수지)에서 ‘제1회 용담호수뚝마켓’을 개최했다. 문화누리원삼 뿐만 아니라 용인지역의 문화예술인 42팀이 참가해 각종 수공예 상품을 판매하고 문화예술체험 부스를 운영해 1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용인시가 지역주민이 직접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용인시 관광두레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지난해 4월 시작해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은 지역주민이 관광공동사업체를 구성하고 지역..

기고문/특집 2021.05.12

국제e스포츠진흥원 ’e스포츠 메카‘ 광명시대 예고

국제e스포츠진흥원 본부가 광명소재 크로앙스백화점 5층으로 지난 6일 이전과 함께 광명에 둥지를 틀었다. 개소식 행사로 e스포츠패션쇼와 다양한 캐릭터 등을 선보인 국제e스포츠는 2016년 4월부터 중국문화부소속 중국인터넷서비스협회와 e스포츠교류를 하고 있다. 중국인터넷서비스협회는 현재 중국 23개성에 분포된 14만8000여 개의 PC방이 소속된 단체로 매출관리 약45조원을 자랑하는 문화부 1급 소속이다 양 단체는 e스포츠의 교류를 기반으로 교육체계, 등급제, 직업화로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한‧중 공동으로 e스포츠문화 발전에 많은 공로를 기여해왔다. 특히 중국 북경 화지아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중 공동 e스포츠학과를 최초 개설했다. 그러나 미국과 공동으로 배치한 사드 문제로 ‘한국어과’가 폐지는 됐으나..

기고문/특집 2021.05.11

민선7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광명시

- 민선7기 광명시, 시민 참여·소통·권한·역량 강화, 성장 동력 키워 - 500인 원탁토론회, 민·관 협치기구 조직, 주민자치회 전환 등 시정 중심에 시민 우뚝 서 - 주민자치대학, 평생학습 등으로 시민 역량 강화 노력 민선7기 광명시가 확 달라졌다. 원탁토론회와 같은 공론장과 민관 협치를 통해 광명시민이 시정의 중심에 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시민이 답이다’는 생각으로 임기 초부터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왔다. 2018년 500인 원탁토론회, 2019년 협치추진단, 시민참여커뮤니티, 시정협치협의회, 2020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청년숙의예산, 광명자치대학 2021년 공론화 위원회 등 모두 광명시 최초다. ■ 시민 참여 강화 - 민..

기고문/특집 2021.05.10

강서구, 코로나 시대에도…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시니어편의점, 지하철 공간 어르신 경제적 자립 지원 청년 인턴십, 뉴딜일자리 확충, 청년 취업 맞춤형 지원공간 마련 노현송 구청장, 각계각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위해 총력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로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구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구의 일자리 정책은 일부 세대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일할 의지가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기회를 갖도록 돕는게 구의 의지다. ‘나이가 많아도’, ‘경험이 없어도’, ‘육아로 경력이 끊겨도’ 이유가 되지 않는다. 취업과 창업을 앞둔 청년과 여성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 조성, 취업 특강·상담·무료 교육 등에도 힘써 다양한 분야에서 적성에 맞는 일자리..

기고문/특집 2021.05.09

화성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자치분권대학 화성캠퍼스,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수강생 모집 자치분권대학 화성시 캠퍼스는 한국지방자치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과제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이제, 다시, 자치분권’의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은 전국 46개 지방정부가 가입되어있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들의 자치분권 인식을 제고시키고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개설한 특별 강좌다. 교육기간은 5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자치분권에 관심있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는 총 18강(각 20분 내외)으로 1주에 3강씩 진행되며 ▲동서양 지방자치 역사 ▲지방자치 제도와 패러다임 변화 ▲새롭게 생각해보는 지방정부..

기고문/특집 2021.05.05

경기도의회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인터뷰

1. 제10대 의회 후반기 교육기획위원장으로 활동 중이시다. 모두가 다 힘겨운 시기이지만 의정 활동을 하시는 데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운 부분들은 어떤 부분인지? 2020년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의정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회기 참석 간부공무원의 대상을 축소하는 등 각종 정책 추진에 앞서 의회에 대한 집행부의 소통에 아쉬운 부분은 있었으며, 일부 부서에서는 아쉽게도 예산이 불용 처리되거나 전용되는 사례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주무부서에서 대면, 비대면 적극행정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원활한 교육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침을 포함한 후속 조치가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학교는 사상초유의 온..

기고문/특집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