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특집 604

송파구 ‘송파둘레길 벚꽃 8경’으로 상춘객 유혹

송파구가 ‘송파둘레길 벚꽃 8경’을 선정해 그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있다. 도심속 자연하천을 끼고 있는 송파둘레길이 석촌호수에 버금가는 서울 최대 벚꽃명소 도보관광코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연결하는 길로 자연과 수변공간, 생태하천이 어우러진 21km의 순환형 도보관광코스이다. ‘송파둘레길 벚꽃 8경’은 ▲아산병원 인근 950m 구간 ▲파크리오아파트 옆 1㎞ 구간 ▲올림픽공원 북1문~북2문 350m 구간 ▲성내천 보행터널~성내5교(물빛광장) 700m 구간 ▲성내5교~4교(물놀이장) 260m 구간 ▲아이코리아 옆 옛 군부대 진입로 270m 구간 ▲파인타운 10~13단지 800m 구간 ▲가든파이브 옆 제방길 650m로 구성된다...

기고문/특집 2021.04.05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1’ 개최

- 4월 10일~19일 국립4‧19민주묘지 등 지역 곳곳에서 프로그램 열어 -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대면‧비대면 방식 혼합해 4‧19정신 계승 - ‘온라인’, ‘전국’, ‘세계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서울 강북구가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간 국립4·19민주묘지 등 지역 일대에서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1’을 개최한다. 4·19혁명 국민문화제는 1960년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불의에 맞서 싸운 학생과 시민을 추모하고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2013년부터 매년 기념일인 4월 19일을 전후해 강북구,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항거 61주년이 되는 해로 행사 개최 횟수로는 9회째를 맞는..

기고문/특집 2021.04.04

서울 중구 '소식 전합니다'

2021년도 성실납세자 표창 수여 최근 3년 연속 납세 실적 등 평가, 개인 3명‧법인 2곳 중구는 2020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개인 3명, 법인 2곳을 선정해 지난 30일 표창을 수여했다. 성실납세자 부문 ㈜투데이아트, 탁승호, 박흥옥이며,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부문은 ㈜디비저축은행, 장경선이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3년간 계속 납부한 개인이나 법인이며,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는 자로 2020년 구세 납부액이 개인은 1000만원, 법인은 5000만원 이상인 경우다. 이 중 구정발전에 기여한 자를 우선 선발해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들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

기고문/특집 2021.03.3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구례, 전국 제일 생태관광도시로”

전남도, 최근 4년간 지리산정원 조성 등 국‧도비 4700억원 지원 전라남도가 국립공원 1호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우리나라 대표 자연생태도시 구례군을 생태관광과 친환경 유기농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화엄 4색이 어우러진 블루투어 프로젝트, 지리산정원 조성, 천은사 운영기반 조성, 반달가슴곰 보호시설 설치,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 4700억여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자연생태의 중심지 구례를 전국 최고 관광도시이자,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중심지로 가꿀 계획이다. 오는 4월 1일 김 지사의 구례군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전남도와 구례군의 연계사업 추..

기고문/특집 2021.03.29

코로나 속 방치된 아이들, 파주시가 나섰다

-학교·학원도 멈춘 그 시각, 갈 곳 잃은 청소년들 -모바일 채팅·게임 등 범죄 노출↑…돌봄 사각지대↑ 지난해 4월 파주경찰서에서 A양을 처음 만났어요. 경찰과 어른들 사이로 앳된 여자 아이가 불안한 듯 서 있었죠. 사례관리사인 저는 따로 아이를 불러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동안 학교는 다니지 않았고, 혼자 고시원에서 살았대요.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코로나19로 그만두면서 갈 곳이 없어서 경찰서까지 오게 됐대요. 우선 아이가 잘 곳이 필요하니 쉼터로 연계해 줬어요. 그 아이가 지금은 기숙사가 있는 인력개발원에서 스마트네트워크 과정을 배우고 있어요. 이 다음에 대학도 가고, 작은 회사에 취업해서 정직원이 되고 싶대요. 위 사례의 A양은 단 한번도 대학 진학을 꿈 꿔 본 적이 없다. 어릴 적부터 부..

기고문/특집 2021.03.28

인천광역시 교육청 소식 전해드립니다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 인천시교육청, 원도심 활성화 나선다 인천 제물포고 이전, 학교 부지에 ‘교육복합단지’ 조성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의 원도심 지역에 교육기관 설립 및 이전을 통해 지역과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촉진 방안’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5개 지역교육지원청의 의제를 ▲남부-미래시민교육 ▲북부-문화예술교육 ▲동부-글로벌시민교육 ▲서부-생태환경교육 ▲강화-평화역사교육으로 설정했다. 도 교육감은 첫 시작으로 지역 명문고인 제물포고를 연수구 송도로 옮기고 5만7963㎡의 터에 교육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인천교육복합단지에는 548억원을 투입해 진로교육원과 남부교육지원청, 생태 숲, 교육연수원 분원, 인천 ‘지혜의 숲..

기고문/특집 2021.03.25

수원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자전거로 만끽하는 ‘수원의 봄’ 총연장 326㎞, 878개 보관대 구축, 타조․반디클 등 공용자전거 확충 자연 속에서, 가까운 곳에서, 속도를 내면서 등 타기 좋은 자전거도로 수원시, 편리한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안전문화 확산 위해 ‘총력’ 굴리는 만큼 멀리 가며 굴러간 만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바퀴’는 이용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준다. 타는 사람의 힘과 의지만으로 목적지까지 보다 쉽게 가면서 그 과정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그렇다. 코로나19로 아직까지도 우리의 일상은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 봄은 다가왔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착한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수원시 인근의 곳곳을 둘러보며 봄의 손짓을 만끽하며 가까운 주변을 새롭게 느껴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향긋한 봄내음 ..

기고문/특집 2021.03.24

광주시 시 승격 20주년

창의적인 긍정성으로 역발상 전략 펼쳐 광주시가 시승격 20주년을 맞았다. 전체 면적의 99.3%가 ‘팔당호 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1권역에 묶여있는 광주시는 각종 규제 속에서도 20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규제로 중첩된 도시 광주는 창의적인 긍정성으로 시승격 이후 차츰 발전시켜왔다. 지난 20년간 광주를 돌아본다. 광주시는 2001년 3월 21일 시로 승격했다. 1999년 당시 주민 수가 11만 6900명이며 재정자립도 58.8%, 공업 등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군 전체의 86%를 차지하는 등 시승격 요건을 모두 갖춰 도의회 건의를 통해 시승격이 확정됐다. 현재 광주시의 인구수는 2020년 말 기준 39만여 명으로 지난 20년간 2배 넘게 증가했다..

기고문/특집 2021.03.23

길이 열리는 화성시 소식

시 승격 2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 코로나19 확산 예방위해 비대면 기념식 열어 - 스무살 청년 시민이 사회 맡고, 모범시민 표창 및 화성시민의 노래 공개 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화성시가 21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민사회자, 공연팀 등 9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했고, 공식 유튜브채널 ‘화성온TV’라이브방송을 통해 시민과 함께 했다. 기념식 사회는 시와 같이 갓 스무 살이 된 청년시민 유지훈군과 김하람양이 맡아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또한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과 모범시민 표창, 14개 국내외 자매도시의 축하..

기고문/특집 2021.03.22

궁금해요! 2021년 의정부

서면 질의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도 주민들과 소통 이어나가 의정부시는 그동안 매년 초,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만나 시정 현안들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이를 정책에 반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 어렵게 되자,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시정 현안들을 각종 매체를 통해 알리는 방법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주민과의 소통의 끈을 이어간다.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분야는 교육, 체육, 교통 등 다양하다. 의정부시는 2021년을 희망의 해로 만들기 위해 교육복지, 체육복지, 교통복지, 도시개발, SOC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의 사전 질의에 대한 답변을 다음과 같이 내놓았다. ◆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은 계속되는 건가요? 2011년 ..

기고문/특집 202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