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장마 이후 늦은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폭염 대비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해 TF팀을 운영 중에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단계에 맞춰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을 군․구 환경에 맞게 창의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무더위쉼터에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4개 은행 93개 지점, 행정복지센터 129개소를 운영하고 정자, 공원, 교량하부 등 146개소를 올해 처음 야외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쉽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