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관리, 방제요령 등 선제적 대응 병해충 등 예방적 방제도 강조 강화군은 집중호우, 폭염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농업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피해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최근 중부지방을 강타한 장마가 ‘역대 최장’으로 길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은 기상특보 상황 전파와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홍보 등 농업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세심한 농정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인은 긴 장마로 인해 토양과습, 일조부족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