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월드컵경기장
2002년 세계인의 축제가 열리고 온 국민이 하나가 됐던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은 6만6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동양 최대의 축구 전용구장으로 황포돛배와 방패연을 본떠 설계됐다.
지난 2002 FIFA 한일월드컵 개최 시 온 국민이 하나가 돼서 함성이 울려 퍼졌던 장소이며, 영국의 세계적인 축구 전문지 ‘월드 사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축구 경기장 중 하나다.
경기장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할인마트, 쇼핑몰, 스포츠센터, 식당가, 웨딩홀 등이 들어서 있어 마포구의 대표 명소답게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다.
▲ 연남동 동진시장
쇠락한 재래시장에서 수공예 공간으로 재탄생
옛 골목의 정취 가득 연남동 동진시장
불과 몇 년전에는 쇠락한 재래시장이었던 이곳이 지금은 수공예 생산자들의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도심 속 낡은 재래시장인 ‘연남동 동진시장’ 일대는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옛 골목의 정취와 아기자기한 작은 가게들이 많아서 주말 연인들의 나들이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평일에는 일반 시장과 다를 바가 없지만 금요일마다 야시장을 운영하며, 토요일 마다 7일장을, 일요일엔 일요시장을 운영한다.
주말엔 플리마켓 형태로, 수공예 제품 및 도시 농부들이 재배한 농작물 등 도심에서 제조하는 물품들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요리 워크샵 및 다양한 행사들을 함께 진행한다.
▲ 다복길
★패셔니스타들의 집결지★
다복길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유명
홍대주변은 언제나 개성 있는 패셔니스타들의 집결지로 각각의 특색을 지닌 패션숍들이 가득하다.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유명해진 다복길은 홍대정문과는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산울림소극장을 향해 난 길이다. 긴 길을 따라 저마다의 테마를 가진 옷가게들이 죽 늘어선 모습은 가로수길과 흡사하지만 그곳과는 또 다른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홍대주변은 언제나 개성 있는 패셔니스타들의 집결지로 각각의 특색을 지닌 패션숍들이 가득하다.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유명해진 다복길은 홍대정문과는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산울림소극장을 향해 난 길이다. 긴 길을 따라 저마다의 테마를 가진 옷가게들이 죽 늘어선 모습은 가로수길과 흡사하지만 그곳과는 또 다른 여유를 느낄 수 있다.
▲ 상수동 카페거리
감미롭게 흐르는 재즈음악
연인들의 명소 상수동 카페거리
상수동 주변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카페들이 군데군데 들어서있어 한강 카페거리로도 불린다.
서강대교 앞의 밤섬이나 강 건너의 63빌딩, 국회의사당도 볼 수 있는 이곳은 밤이 되면 한강다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장관을 이루며, 강변도로의 자동차 불빛 행렬은 황금빛으로 수놓은 듯한 풍경이 연출된다.
카페 안에서 바라보는 한강변의 야경과 감미롭게 흐르는 재즈음악을 들으며 데이트를 하려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 하늘공원
자연 속 힐링
하늘공원 서울의 풍광이 한 눈에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를 기념해 도시의 생활폐기물로 오염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자연생태계로 복원하기 위해 1999년 10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지난 2002년 5월 1일 개원했다.
하늘공원은 자연 천이가 진행되는 생태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기보다는 쓰레기 매립지 안정화 공사의 결과로 형성된 인공적인 땅이다. 난지도에서 가장 높은 이곳에 서면 서울의 풍광이 한 눈에 펼쳐진다.
생태환경을 복원할 목적으로 조성됐기 때문에 인공적인 편의시설은 거의 없고, 간이상점도 없어 음료수나 간식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화장실은 탐방객 안내소와 주요 지점에 간이 화장실이 배치돼서 있고,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객 안내소 등에는 장애인 램프와 전용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다.
이러한 특징 외에 하늘공원이 다른 공원과 특히 구별되는 것은 자연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곳에는 5개의 거대한 바람개비를 이용한 30m 높이의 발전타워에서 100㎾의 전력을 생산해 자체 시설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또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하는 풍부한 메탄가스를 정제 처리해 월드컵경기장과 주변 지역에 천연가스 연료를 공급한다.
▲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
기독교 선교사부터 이 땅을 위해 헌신했던 이들이 잠든 곳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우리나라에 기독교를 전해 주기 위해 헌신한 선교사는 물론 우리나라 근대사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이들이 묻힌 역사의 현장이다.
구한말 열악했던 이 땅을 위해 헌신했던 이들이 잠들어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거닐며, 우리의 불행했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고 세계에 진 빚을 갚으면서 온 세계와 더불어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자신을 추스르기에 적합한 사색의 공간이다.
양화진홍보관은 2000년대 들어서서 양화진 성지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구청과 교회가 연합해서 양화진홍보관을 건립했고,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을 알림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서울 안 명소가 됐다. 특히 양화진홍보관 2층에 위치한 양화진홀은 피선교국의 교회가 선교사들의 사랑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체계적인 전시관으로 이 땅에서 헌신했던 선교사들의 유품이 전시돼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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