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5 15

GH ‘다산역 자연&푸르지오’ 입주자 모집

51㎡ 509세대, 59㎡ 763세대 총 1272세대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산신도시 진건A3블록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다산역 자연&푸르지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수요자에게 10년간 시세 90% 수준으로 임대하고,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되는 주택으로, GH는 전용면적 51㎡ 509세대, 59㎡ 763세대, 총 127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인근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다산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편의성과 쾌적함을 모두 갖춘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단지 앞에는 다산역이 위치할 예정으로 입주자는 지하철 별내선 개통으로 인한 개선된 교통 환경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신청자격 및 임대조건 등..

경제 2023.04.05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재택의료센터로 건강한 돌봄 보장

수원시에 거주 중인 김00씨(여, 59세)와 윤00씨(남, 63세)는 슬하에 1남 1녀를 둔 평범한 가정의 부부였다. 남편 윤씨는 성실한 가장이었고, 아들과 딸은 착하고 바르게 자랐다. 2016년 10월, 남편 윤씨가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지며 평범한 가정이 특별해 졌다. 남편 윤씨는 한 순간도 아내 김씨의 손길 없이 지낼 수 없게 되었고, 착한 딸은 우울증이 생겼으며, 똑똑한 아들은 집을 떠났다. 부부가 알뜰하게 모아놓은 저축액도 모두 소진되었다. 한 번 쓰러진 후 다시 일어나지 못한 남편 윤씨는 중증 뇌병변장애 및 장기요양등급 1등급 환자가 되었고, 2020년부터 콧줄로 경관식을 하게 되었다. “보통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었어요. 한 달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해요. 비용도 만만치 않았죠. 한 번 가려..

카테고리 없음 2023.04.05

경과원, 상하이 intertextile 전시회에 ‘GTC 공동관’으로 참가

道 섬유 기업, GTC 통해 세계로 가는 수출길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intertextile 전시회에 GTC 공동관으로 참가하여 총 541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intertextile 전시회는 원사·원단 등 패션 원부자재부터 완제품 유통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종합전시회로, 중국 로컬 바이어는 물론이고 미주 및 유럽을 포함한 해외 글로벌 패션 기업들의 큰 주목을 받는 전시회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되어 더 많은 기업과 바이어의 관심 및 방문 속에 참관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 섬유기업 36개 사는 GTC 공동관으로 참가해 1800여 점의 제품을 전시, 총..

경제 2023.04.05

수원문화재단 ‘花들짝’ 골목마켓 개최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행궁동 관광문화 수원문화재단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花(화)들짝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골목마켓은 행궁동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특색 있는 상품전시와 판매로 행궁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작년 11월 행궁동 아랫마을(공방거리 일원)에서 진행되었던 골목마켓이 올해는 4월 행궁동 윗마을인 행리단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회(행궁동 상인회, 공방협의회)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와 협력하여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봄맞이 나들이 나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예 소품 판매 및 체험, 의상 대여 체험..

용인문화재단 '만만한 테이블-선택 2023' 성료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용인문화 프로젝트 (재)용인문화재단에서 시민 참여로 만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한 '만만한 테이블-선택 2023' 프로젝트가 2818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3회 차를 맞게 된 ‘만만한 테이블’은 용인즐거운도시만들기위원회 위원장을 뽑는 가상의 선거 형태로 진행됐고, 이 가상의 캐릭터를 선택해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된 5가지 공약을 직접 구성했다. '만만한 테이블-선택 2023'은 용인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을 그려보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로 전년도에 수렴한 시민 의견들을 보다 구체화시켜 ▲용인의 문화도시 지향점 ▲문화향유 실태 및 욕구 ▲도시 아카이빙 장소 및 대상 ▲직접 시도해 보고 싶은 1백만 원 프로젝트를 자연스럽게 제시하고 선..

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국무총리상’

표창과 함께 특별 교부세 1억5000만원 인센티브 수상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위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분야 18개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하남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소통시스템 구축 노력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 이동시장실 및 민원의 날 운영 ▲ 원스톱 하남민원 시스템 운영 ▲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

안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 14일 첫 무대

최대호 안양시장 “일상 속 문화 체험으로 삶이 풍요로운 도시 되길” 안양시는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시민과 함께하는 만안구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4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90분간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4월 한 달 동안은 안양일번가에서 세 차례 공연이 개최되며, 5월에는 12일부터 세 차례 안양대교에서 무대가 펼쳐진다. 하반기에는 9월 1일부터 삼덕공원 및 안양역 광장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안양일번가와 안양역 광장에서만 이뤄지던 거리공연을 올해부터 삼덕공원과 안양대교까지 확장한다. 해당 구역은 지난해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오색 빛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총 36개 팀이 공..

동대문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등 대통령상 수상

특별교부세 2억3천만원 확보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226개 지자체 중 1등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구는 선제적인 민원 수요 파악, 기관장의 적극적인 민원 현장 활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서비스,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7년 이래 6년 연속 전국 상위 10%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구는 이번 평가를 통해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

수원시 율천동,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받아 수원시 율천동이 ‘2023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4일 도청 대강당에서 연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행사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사례를 발표했고, 현장 평가를 거쳐 대상·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다. ‘2022년 수원시 주민자치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율천마을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2차 연도 항해’를 주제로 주민자치 사업·활동을 발표했다.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율천마을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세웠고 매년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

마포구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운영

해설사와 함께 절두산 걷고 한강 유람선 타자 마포구가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근대의 물결을 타다’를 11일부터 운영한다.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근대의 물결을 타다’는 서울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사적 제399호)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유산 도보답사와 유람선을 타고 한강을 둘러보는 선상답사로 구성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보답사는 회차별로 절두산 순교성지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서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약 50분간 해설사와 함께 해당 장소를 걸으며 근현대사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잠두봉 선착장으로 이동해 유람선에 오르면 된다. 선상답사는 당인리발전소와 밤섬을 지나 양화대교, 성산대교, 가양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한강 서쪽코스’와 당인리발전소, 밤섬을 둘러보고 원효대교, 한강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