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3 14

경기평택항만공사, 자율적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 및 안전기원제 열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봄철 해양레저 시즌을 맞이해 지난 1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제부마리나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해양경찰, 경기도와 합동으로 안심운항 해양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맞이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레저선박의 겨울철 장기보관 이후 첫 출항에 따른 시동 불량, 배터리 방전, 선박 침수 등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 무상점검 및 자가정비교육, 안전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였으며 자율적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신청자격은 선외기 또는 선내기 계통의 레저선박 보유자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제부마리나 육·수상계류장에서 진행되었으며 40대 선박이 점검을 받았다.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

경제 2023.04.03

수원문화재단 "봄꽃 따라 해설 따라 수원화성 투어"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및 문화관광해설과 함께하는 수원화성 투어 진행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설레는 봄날, 봄 내음이 가득한 수원화성과 성안마을을 특별하게 즐겨보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곳곳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행궁동 골목 구석구석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으로 초대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수원화성이 자리 잡고 있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마을을 해설과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해설사가 정조대왕이 걸었던 길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마을해설사들의 이야기와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골목 구석구석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모여라! 상상해 ‘봄’ 놀이터 성료

3500여 명의 시민이 즐긴 봄맞이 특별행사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은 지난 1일 봄맞이 특별행사 '모여라! 상상해 ‘봄’ 놀이터'를 성료했다. 본 행사는 개나리와 벚꽃이 가득한 상상의숲 놀이터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용인시민들에게 상상의숲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35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활동 체험과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아티스트들이 가야금 연주‧노래, 마술‧저글링‧서커스 등 특별한 공연을 선사해 시민들의 열기 속에 진행됐고, 미니기차와 어린이 농구 등으로 구성된 야외 놀이터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

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 도박중독 예방 영상 공모展 시상식 진행

수상작 활용한 건전게임문화 홍보 효과 기대 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이하 KLACC)가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한 ‘도박중독예방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지현씨(서울, 36세)가 출품한 ‘뮤지컬 드림 랜드’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총 11건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심사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로 진행됐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4팀에게는 표창과 함께 상금(대상 6백만 원)이 수여됐다. KLACC은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참신한 중독예방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저, 중독 하차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행행위 및 게임, 놀이 등 도박중독 예방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

경제 2023.04.03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바다향기수목원, 무궁화원 조성

동정이 확실한 국내 토종 무궁화 품종 식재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바다향기수목원에서는 식목일을 맞이해 국내 토종품종인 무궁화를 알리고 감상할 수 있는 무궁화원을 조성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수목원은 1100㎡ 면적에 총 18종 1,870그루의 국내 토종 무궁화 품종을 심어 무궁화원을 만들 계획이다. 이 가운데 30그루는 관내 안산 대동초등학교에서 기증된 30여 년 생 무궁화를 기증받아 심었다. 나머지 1840그루는 무궁화 농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4일과 5일 양일간 무궁화 심기를 진행한다. 또, 무궁화에 대한 설명자료를 제작해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는 교육형 무궁화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욱과인 무궁화는 대한민국, 중국, 시리아 등 아시아 동북지역이 원산지로 최치원이 당나라에 보낸 국서에서..

경제 2023.04.03

서대문구,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커피점 'CAFE 폭포' 개장

화~토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 서대문구가 1일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커피점 ‘CAFE 폭포’(연희로 262-18)를 개장했다. 구는 청년과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구청 창고부지 등을 활용해 카페를 조성했다. 특히 이곳은 수변 카페로 홍제천 인공폭포를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취지에 따라 음료를 구입하지 않거나 타 매장 음료를 반입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 폭포가 많은 시민들께 삶의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운영 수익금은 청년을 위한 사업 등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아기들에게 생애 첫 그림책 선물 “2023년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 시작”

여주도서관은 4월 1일부터 여주시에 거주하는 아기들에게 독서 가이드북과 그림책 2권이 든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은 매년 책꾸러미 배부, 부모교육, 작가특강, 책읽어주기 수업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아기들이 책으로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생애 첫 그림책 선물인 책꾸러미는 여주시에 거주 중인 0~35개월 아기와 임신부가 대상이며 현주소가 여주인 등본과 부모님 신분증을 지참, 도서관에 방문하여 회원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다.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은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연중 여주도서관 배움터의 책꼬물이 책가방 대출, 4월~5월 아기들을 위한 오감발달 책놀이 강좌, 6월 '엄마심리수업'의 저자인 윤우상 작가특강, 7월 '결혼해도..

성북구,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운영

일자리 창출, 생활 편의, 자원 재활용 ‘일석삼조’ 성북구가 고장 난 우산을 가져오면 말끔한 새 우산으로 고쳐주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주민이 고장 난 우산을 가져오면 숙련된 수리공이 새 우산으로 수리해준다. 심하게 고장 나 수리가 불가능한 우산을 가져와도 걱정 없다. 기부 형태로 접수 받아 다른 우산의 일부로 쓰이거나 자원순환을 위해 재활용된다. 이번 우산수리 서비스는 이용자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6월 30일까지 동주민센터 또는 사전에 협의된 지정장소에서 순회 운영한다. 지난주 개인 업무로 구청을 찾았다가 우산 수리센터를 알게 된 삼선동 이00 주민은 “요즘엔 우산이 흔한 만큼 잘 버려지는 탓에 수리해주는 곳이 주변에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런 서비스가 생겨 너무나 반갑다”고..

광진구 중곡1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고립된 이웃, 주민과 함께 찾는다" 중곡1동은 지난달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편의점, 부동산, 고시원 등 비정형 주거시설에 찾아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동 주민센터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골목 곳곳 쌓여있는 우편물, 우유, 야쿠르트 등을 확인하며 더욱 촘촘한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동은 복지 상담, 긴급 지원, 후원 물품, 타 기관 연계 등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단단한 복지 안전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의3동은 집주인의 제보로 발굴한 은둔형 외톨이 중년가구 A씨에게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A씨는 가족들과 연락을 단절한 채 반려견과 함께 오랜..

용인특례시, 도서관 없던 원삼면 3일부터 스마트도서관 운영

공공도서관이 없어 책을 빌려보기 어려웠던 처인구 원삼면에 스마트도서관이 생긴다. 용인특례시가 3일부터 처인구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무인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9호 스마트도서관이다. 스마트도서관은 폭 1.72m, 높이 2m로 이용자가 터치 화면에서 원하는 책을 고른 뒤 도서대출 회원증의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자판기처럼 책이 나오는 원리다. 연중무휴,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이 기기에는 베스트셀러와 신간도서, 아동도서 등 250여 권을 비치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5349만원을 투입했다. 용인시도서관의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한 사람당 3권씩 14일간 책을 빌릴 수 있다. 반납은 해당 기기를 통해서만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