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갠 신촌 연세로에서 프랑스 문화 즐기다 서대문구가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문화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4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를 22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했다.구는 ‘앙상블’(Ensemble)이란 주제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이날 더 블리스 코리아, 놀당갑서, 벤치위레오 등 국내 뮤지션들과 프랑스의 실력파 인기 밴드 믈(Meule)이 잇달아 공연을 선사했다.공연 외에도 푸드마켓,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됐다. 주말 신촌을 찾은 시민들은 부르고뉴식 소고기 요리, 바게트, 크레이프, 프랑스식 소시지 등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즐겼다.거리 화가와 피에로가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국내 프랑스 서점 ‘리브레리’와 ‘레모’도 참여해 프랑스 도서를 소개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