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경기도민께 보답하겠다” ▲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2연패에 도전한다.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정식 8개 종목, 선수 596명을 포함한 총 796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강력한 경쟁 상대인 서울특별시와 개최지 강원특별자치도의 추격 속에서도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이를 위해 경기도체육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빙상 강자 김길리(성남시청) 선수 등 우수 선수 영입을 지원하고, 종목별 현지 적응 훈련과 경기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지난 1월에는 사전 개최된 빙상 종목에서 금메달 69개를 포함해 총점 585점을 획득하며 서울특별시(496.5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