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특집 623

김포 대명항, 명품 관광어항으로

김포시 대명항이 3년 뒤면 경인 서북부의 명품 관광어항으로 거듭난다. 낡은 어업시설을 정비하고 관광객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단순 수산물 판매처가 아닌 바다와 사람이 만나는 문화복합 관광의 허브가 되는 것이다. 민‧관 마음 모아 ‘문화복합 관광 허브’ 비전 설정 대명항은 경기 서북부의 유일한 지방어항 어촌이다. 61가구 주민 103명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59명에 달하고 30세 미만은 14명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매년 인구가 줄고 있다. 그러나 어민들이 당일 연안에서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있어 평일 천명, 주말 2천 명 연평균 5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수산물 시장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때 김포시가 꺼낸 카드가 대명항 프로젝트다. 김포시는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

기고문/특집 2020.12.22

군산시, 위기에 강한 군산의 저력 보여

주력산업 패러다임 전환 및 미래성장 기반 조성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희망이 될 방안 집중 마련할 것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군산시가 올 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시정성과를 거두며 위기에 강한 군산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민선7기의 역점시책인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출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새만금산단 대규모 투자유치 협약 체결, 전국 최초의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출시, 국가예산 1조627억 확보 등 지속 가능한 자립경제 실현과 지역발전 사업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이에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시민이..

기고문/특집 2020.12.21

광주광역시 서구, 각종 공모사업 75건·대내외 평가 45건 선정

각종 대내외 평가 및 공모사업 등에서 눈에 띄는 행정력 돋보여 자치, 복지, 보건, 환경 등 각종 대내외 평가에서 45건 선정 각종 공모사업에서 75건 선정, 143억여원 현안사업비 확보 광주 서구의 행정이 외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각종 평가에서 눈에 띄는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정부의 핵심정책인 주민자치, 복지, 안전,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력을 입증하는 성과를 낸 것. 최근 서구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농성1동과 치평동이 주민조직네트워크 분야와 주민자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풍암동및 화정3동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학습공동체 분야에서 화정1동이 우수상을, 제도정책 분야에서는 자치 분권상을 수상, 5년 연속 우수사례 전국 최다 선정..

기고문/특집 2020.12.20

구민이 선정한 마포구 10대 뉴스 발표

‘걷고싶은길 10선’ 1위로 선정 마포의 문화·역사·자연 등 접목한 골목길 관광코스 2020년 마포를 가장 빛낸 사업으로 ‘걷고싶은길 10선’이 선정됐다. 마포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지난 11월 27일부터 10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해 ‘2020년 마포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마포구의 30개 주요사업 중 1인당 최대 10개까지 선택해 투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총 1111명(구민 616명, 구 직원 49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473표를 얻은 ‘걷고싶은길 10선’이 1위로 선정됐다. ‘걷고싶은길 10선’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민 뿐 아니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마포의 문화‧역사‧자연 등을 접목한 골목길 관광코스를 제..

기고문/특집 2020.12.17

성북구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종합대상 수상

고령자의 더 나은 삶 위한 안전한 주택개조·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 주거취약 어르신 255가구 대상 1030건의 주거관리서비스 성북구가 2019년 전축 최초로 시도한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사업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2020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는 성북구와 서울시가 협력해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공공서비스 확충을 위해 과감히 투자한 사업이다. 일반적인 집수리 기술 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고령자 주거문제를 청년인재가 참여해서 주택 개조,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 등을 수행하는 휴먼서비스 기반 프로젝트다. 지난 2년간 주거취약 어르신 255가구를 대상으로 1,03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낙상예방을 위한..

기고문/특집 2020.12.16

장수군, 예산 4천억 시대 조기실현 '도약의 발판 구축'

국가예산 1348억원 전년대비 31% 증가, 4153억원 규모 내년 예산안 편성 장수군이 대폭 증가한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민선 7기의 핵심 공약인 예산 4000억 시대를 조기 실현했으며 동시에 안정적인 예산을 바탕으로 ‘장수548’ 정책을 적극 펼쳐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안정적인 재정확보 대도약 교두보 마련 장수군이 확보한 2021년도 국가예산은 전년대비 320억원(31%) 증가한 1348억원이다. 각종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대도약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피해지원 예산 3조원 편성을 위해 정부예산안에 있던 기존사업에서 5조3000억원을 삭감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내년 확보된 예산은 돈버는 농업·농촌분야 16건, 34..

기고문/특집 2020.12.15

영등포 10대 뉴스 투표 결과 발표

영등포구가 2020년 한 해 구민들로부터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주요 추진사업을 선정한 ‘영등포 10대 뉴스’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올 한 해 추진된 주요사업 중 주민 삶의 행복한 변화를 이끈 10대 뉴스를 구민과 직원이 함께 선정해, 구정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11일 간 구 홈페이지와 공무원 전용 포털시스템을 통해 투표를 진행했으며, 참여인원 1인 당 3개의 사업까지 복수 투표가 가능하도록 했다. 폭넓은 분야의 공정한 사업 선정을 위해서 각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을 추천받아, 언론 집중 보도 또는 우수사례로 소개된 사업, 주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뉴스, 지역발전과 밀접한 관련있는 사업 위주로 25건의 후보사업을 사전 선정했다..

기고문/특집 2020.12.14

전주시 '전주한옥마을 중심' 전주 문화관광지도 확 넓혀진다

[인터뷰]김승수 전주시장 "'하루 더' 체류형 관광지 만들겠다' "그동안 한옥마을이 전주 관광의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한옥마을은 물론이고 전라감영, 완산칠봉, 영화의거리, 옛 법원·검찰청, 전주종합경기장, 덕진공원, 동물원, 아중호수, 영화종합촬영소 등 전주 전역이 관광 명소로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국가관관거점도시 육성 ▲전주 로파크 건립 ▲한국문화원형 콘텐츠·전시관 건립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서학동 예술복합문화센터 조성 ▲전주부성 복원을 위한 긴급 발굴조사 ▲아중호수 도서관 건립 ▲K-Film 제작기반 및 영화산업 허브 구축 등 문화관광 관련 사업비를 대거 확보한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옛 법원·검찰청 부지에 로파크와 한국문화원형 콘텐츠·전..

기고문/특집 2020.12.13

용인시, 올해 정부기관 4곳 유치

“도시 경쟁력 강화” 큰 성과 지역 균형발전 위한 배치 숙원사업 해결로…시민불편 해소 용인시가 올해 4곳의 정부기관을 유치하면서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굵직한 성과를 거둬 주목된다. 시는 서울시와 비슷한 면적(591.36㎢)의 도농복합도시로 인구 110만명이 거주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따른 민원수요가 다양하다. 특히 시 전체 면적의 80%에 달하는 처인구는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시설이 부족하고 기흥구 일부엔 구도심이 방치돼있어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에만 4곳의 정부기관을 적재적소에 유치하면서 시민 편의를 더하고 도시의 공공성을 향상시킨 시의 노력은 괄목할만하다. 정부가 세종시로, 경상북도가 안동시로 청사를 옮기면서 이 일대의 생활..

기고문/특집 2020.12.10

성북구의회, 진선아 부의장 “의회 본연의 역할에 내실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방자치가 시작 된지가 어언 30여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의회직 공무원이 아닌 구청장이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불합리한 인사제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의회는 독립된 기관으로서 의회사무국 직원들도 당연히 의회직으로 구의회 의장권한으로 인사를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각 구마다 5-10개동씩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회도 내년에는 전면적으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주민세로 독립된 운영을 한다고 하지만 이 또한 제대로 운영이 될지 벌써부터 사무실과 회의실을 요구하는 자치구가 있고 이로 인한 예산문제 등 또 다른 부작용이 대두될 것이 뻔히 보이고 있어 주민자치회가 순탄하게 굴러갈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북구의회 6, 7, 8대 내리 3선을 하고 제8대 후반..

기고문/특집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