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특집 604

경기도의회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인터뷰

1. 제10대 의회 후반기 교육기획위원장으로 활동 중이시다. 모두가 다 힘겨운 시기이지만 의정 활동을 하시는 데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운 부분들은 어떤 부분인지? 2020년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의정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회기 참석 간부공무원의 대상을 축소하는 등 각종 정책 추진에 앞서 의회에 대한 집행부의 소통에 아쉬운 부분은 있었으며, 일부 부서에서는 아쉽게도 예산이 불용 처리되거나 전용되는 사례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주무부서에서 대면, 비대면 적극행정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원활한 교육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침을 포함한 후속 조치가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학교는 사상초유의 온..

기고문/특집 2021.05.02

오산시, 융복합인재 키우는 ‘AI교육특별시’ 향한다

오산시가 가진 강점! 미래인재교육 특별시로 우뚝선 혁신교육 2010년부터 오산시를 이끌어 온 곽상욱 시장이 3선으로 이제 임기의 마지막 1년여를 앞두고 있다. 최근 오산시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시의 정주성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교육 및 보육정책이 주민들의 정주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무려 8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 이후 오산시의 연도별 가구 증가율은 34.4%, 정주기간도 10년 전보다 59.1%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AI교육을 통해 초·중·고·청년이 하나의 일관된 교육시스템으로 미래사회의 축인 AI시대에 걸맞은 창의인재로 육성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했다. 교육이노베이터..

기고문/특집 2021.04.29

시민의 삶 바꾸는 제8대 하남시의회 ‘3유3무(三有三無)’ 입법활동

3년간 ‘의원발의’ 조례 150건…경제·문화·복지 등 생활밀착형 두각 조례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법이다. 조례의 힘으로 지역을 바꾸고 시민의 삶을 바꾼다. 이런 조례는 입법기관으로서 시의회의 발전상과 지향점을 잘 드러내기도 한다. 또 지방의원들의 업무능력과 의정활동을 평가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의원발의’ 조례다. 방미숙 의장을 필두로 해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하남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민생조례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와 입법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들의 입법활동엔 ‘3유3무(三有三無)’가 있다. 조례 발의 및 제정에 있어 창의성·효과성·선도성을 이끌고, 선심성·홍보성·무분별은 지양하며 생활밀..

기고문/특집 2021.04.26

의정부시, 경제살리기 위해 납세자 지원대책 추진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살리기 시책으로 납세자의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위한 납세자 지원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지방세 신고납부 관련 납세자 편익 증진을 위해 다음과 같이 납세자 지향 지원기반을 구축해 최상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세무민원실 하나로 창구 전국 최초 시행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2021년 2월 15일부터 세무민원실 하나로 창구를 시행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각각 나누어져 있던 업무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총 6개의 창구 중 3개의 징수과 창구는 각각 취득세, 등록면허세 신고접수, 납세증명 발급의 업무를 처리하는 기존의 방식을 바꿔 하나로창구로 통합 처리하고, 3개의 세정과 창구는 지방소득세..

기고문/특집 2021.04.25

군산시, 산업고용위기 넘어 K-그린뉴딜 거점으로 도약

- 시 최초의 시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본격 착공 - 해상풍력, 수소, RE100 등 미래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연이은 대기업의 가동중단과 폐쇄로 인해 산업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극심한 지역경제 침체를 겪었던 군산시가 대한민국 그린뉴딜 거점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군산시 민선7기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건설”을 시정목표로 삼았다. 특히, 기존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변화하는 내적 쇄신과, 일부 기업의 경영 상황에 따라 지역경제의 흥망이 좌우되지 않도록‘시민 참여’를 통한 시정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을 시민에게 환원함으로써 가계수입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기고문/특집 2021.04.22

비단의 도시였던 여주시, 잠업 역사서와 청소년 소설 나왔다

여주 ‘양잠’을 통해 재생과 변신 의미 스토리텔링한 소설 '여강 누비', 여주 잠업의 역사문화 얘기 담긴 '여주, 비단의 역사를 직조하다' 발간 여주시가 비단의 도시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인류에게 비단이라는 최고의 천연섬유를 주는 뽕나무와 누에를 연구하고 직조기계를 만드는 국내 최초의 민간잠업연구소가 있었다는 사실도 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농약으로 더이상 누에를 키울 수 없게 되자 뽕나무를 뽑아내고 다른 농사로 전환하면서 여주시 잠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채 지금은 ‘경기실크’라는 명칭의 부지만 남아있다. 여주시와 (재)여주세종문화재단은 비단을 직조하며 우리나라 근현대 잠업을 이끌었던 여주시 잠업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여주, 비단의 역사를 직조하다’와 소설책 ‘여강누비’를 발간했다. ○ ..

기고문/특집 2021.04.19

함평군, 경영 전문가의 혁신 주도로 ‘변화의 물결’

이상익 함평군수 취임 1주년 성과 지난 2020년 4․15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이상익 함평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경영CEO’ 출신인 이 군수는 1년여간의 재임기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 군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군민 체감 행정으로, 함평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 보궐선거 전 1년여의 군정공백이 발생한데다 코로나19 이슈까지 안팎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이 군수의 취임 이후 신속하게 군정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군수는 지난 1년여간 빛그린산단 근로자 주거단지와 산단 배후단지 조성 추진, ‘축산특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조기이전’ 등 각종 현..

기고문/특집 2021.04.18

수원시, 시민 건강 위해 미세먼지 줄이기 ‘올인’

수원시내 8개 지점 측정한 지난해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21㎍/㎥ 2025년 농도 17㎍/㎥ 이하 목표로 4대 분야 36개 과제 선정·추진 계절관리제, 수송분야 지원, 집중관리구역 운영 및 도시숲 조성 등 대기에 가득 차 푸른 하늘을 앗아가는 미세먼지는 ‘은밀한 살인자’라는 악명을 떨친다. 마스크를 써도, 공기청정기를 가동해도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부유하다 우리의 몸속으로 침투해 건강에 위협을 가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더 나은 도시 환경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실시간 관리 수원시는 8개 지점에서 대기오염을 측정한다. 고색동, 광교동, 신풍동, 영통동, 인계동, 천천동, 호매실동에 위치한 7개 도시대기 측정소와 동수원..

기고문/특집 2021.04.13

평택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공론화 첫 걸음 - 공론화추진위원회 구성 -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에 대한 시민과 소통의 첫 걸음으로 공론화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평택시는 지난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는 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에 대해 관주도의 획일적 방식을 탈피해 계획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정책의 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의지이다.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중립성, 공정성, 책임성, 투명성의 4대 원칙에 따라 시민 주도의 공론화를 기획・심의하는 독립적인 기구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회와 도시계획, 갈등관리 전문가, 언론사, 시민단체 등..

기고문/특집 2021.04.08

하남시의 오늘

김상호 시장 예방접종센터 설치 점검 - 75세 이상 시민, 8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하남시가 8일부터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김상호 시장은 이를 앞두고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 설치 중인 예방접종센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지며, 대상은 접종에 동의한 1만600여 명이다. 5일 오전에는 이번 접종을 위한 화이자 백신이 미사보건센터 임시예방접종센터에 도착했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8일부터 14일까지는 미사보건센터 임시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고, 15일 이후부터는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기고문/특집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