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766

전북도, 8조원 시대 개막 '역대 최고 국가예산'

전년대비 8.7%증가 10년내 최고, 실질증가율 정부예산 증가율 상회 전라북도가 사상 첫 국가예산 8조원 시대 개막과 함께 역대 최대 예산확보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전북경제의 생태 문명 중심 재편이라는 대전환의 기로를 힘있게 헤쳐나갈 든든한 토대를 다졌다. 특히 디지털과 그린뉴딜 분야에서 전북형 뉴딜 예산을 대거 확보하고, 의미있고 실속을 갖춘 신규사업을 국가예산에 다수 반영함으로써 전북 대도약을 위한 장단기적 성과를 두루 거뒀다는 평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가 빠르게 비대면으로 전환하면서 국가예산확보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랐고, ‘한국판 뉴딜’예산과 3차 재난지원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대립이 이어지는 등 불안정한 정국 속에서 일군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3일 도..

기고문/특집 2020.12.03

오산시, 시민참여형 '생활 속 작은 정원' 조성하다

‧ 2018년도부터 진행된 오산 도시녹화사업은 시민 참여형으로 마을정원사업 추진 ‧ 2020년 경기도 마을정원 상에서 우수 마을정원 상 선정되기도 ‧ 기후변화대응과 자연생태 복원‧보전관련 제2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오산시는 관내 자투리땅 곳곳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정원문화’라는 주제로 한 ‘시민참여형 작은정원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다. 시민참여형 작은 정원 프로젝트는 오산천, 도심 곳곳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시의 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작원정원을 조성하는데 참여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오산을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시민참여형 사업을 시내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에는 오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오산천과 오산천에 인접한 맑음터공원이 있다. 맑음터 공원..

기고문/특집 2020.12.02

영암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력을 더하다

2020년을 한 달여 남겨두고 영암군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대불 국가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가속화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근로자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일 터 총 43억원 투입, 2022년까지 건립, 사전행정절차 이행 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 작년 개관한 대불산단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는 138실 중 90실이 입주 완료되어 입주율 65%로 근로자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고 잔여 48실에 대해서도 조기 임대하기로 하고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070-8895-7944)에서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전남 서부 근로자 건강센터를 2020년 7월 27일 개관해서 우리 지역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을..

기고문/특집 2020.12.01

동대문구, 내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정 운영 방향 제시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동대문형 뉴딜사업에 방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1월 27일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 및 구 여건에 맞는 동대문형 뉴딜사업 정책 발굴·추진에 무게를 두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 회복 추진, 고용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안정화 추진,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특별회계를 포함해서 총 6856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금년도 당초예산 6433억원보다 423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6620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보다 370억원이 증액, 특별회계는 2..

기고문/특집 2020.11.30

광진구, 2021년도 예산안 6101억원 편성

광진구가 2021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510억원(9.13%) 증가한 6101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광진구 사상 처음으로 6000억원이 넘은 규모이다. 2021년 예산안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촘촘한 방역사업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사업에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구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민 중심의 신규 사업과 지역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방역체계 강화 구민안전 확보 총력 우선 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촘촘한 방역체계 구축 등 구민 안전 확보에 총 219억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로 부터 구민안전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과 재난예방 및 복구비용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110억원을 편성..

기고문/특집 2020.11.25

천년의 신비 해남청자 재현전으로 한국도자사 새로운장 열린다

철화당초문매병‧철화목단문장고‧철화대반‧화형접시 등 50여점 2년여 준비 끝에 선봬 최근 전라남도 기념물 제220호로 지정된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일대 청자요지서 ‘불창시설’이 있는 대형가마(50m추정)가 최초 발견(이 가마터는 해남지역이 중국 월주요 영향을 받은 최고급 초기청자 생산지역임이 확인됐다)되어 도예계에 큰 관심을 불러 일의키고 있는 가운데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해남청자재현전’이 개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천년동안 참들어 있던 해남청자를 4대에 이어 재현하고 있는 도예가 남강 정기봉(64)명장의 도예전이 ‘해남청자재현전’으로는 처음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회가 마련되어 최초의 시유자기인 해남청자가 천년의 부활로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

기고문/특집 2020.11.24

금천구, 포스트코로나 대비 예산안 5457억원 편성

지역경제 활력‧민선7기 성과완성‧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주력 금천구가 2021년 예산(안)을 5457억원으로 편성, 지난 16일 금천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적극적 재정운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대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세입재원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라 올해보다 123억원 증가한 재산세 1050억원, 세외수입 400억원, 국․시비 보조금 2391억원 등으로 2020년 대비 3.37%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예산이 올해보다 4.3%(115억원) 증가한 2,793억 원으로 전체예산의 52.4%를 차지했고, 교육분야는 2년 연속 50% 이상 증가한 127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는 34.84%(8억) 증가한 32..

기고문/특집 2020.11.23

강진군, 철저한 방역으로 대회 개최 준비 '총력'

강진군이 각종 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철저한 사전 방역작업으로 안전한 대회 개최에 총력하고 있다. 자동소독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각 종목단체 협회·연맹들이 중심이 돼 각종 방역 활동 및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초등학교 전국단위 배드민턴대회인 ‘제63회 전국 여름철 종별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전국 72개팀, 4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제2실내체육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전라남도연맹회장배 풋살대회가 10월 30일~11월 1일까지 3일간 강진 청자구장에서 800여명의 참여 속에 성료됐다. 특히, 여성부가 동참한 이번 대회는 성별의 차이 없이 전남 풋살 선수들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

기고문/특집 2020.11.22

영광군 이모저모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간보고회 내년도 착공․2022년 말 완공 예정 영광군은 지난 1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외부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착수보고회 때 제시한 의견이 기본설계에 반영됐는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최적의 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산업센터는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원에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 240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만2133㎡ 규모로 기업입주공간(42실), 전시실, 운영사무실, 창작스튜디오, 식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참석자분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기고문/특집 2020.11.19

홍류(紅流) 흐르는 늦가을 단풍 계곡

가을이 저만치 달아난다고 해서 아쉬워할 일도, 슬퍼할 일도 아니다. 아직 가을을 붙잡고 있는 단풍 계곡이 남아 있으니 자리를 박차고 나서야 할 때다. 오색찬란한 색이 산을 물들이다 못해 계곡까지 붉은 단풍 물이 흐르는 곳!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사업으로 재발견된 늦가을 단풍 품은 계곡을 추천한다. 경기 북부 최고의 단풍 계곡, 포천 백운계곡 포천 백운산은 산림청이 100대 명산으로 꼽을 만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과 같은 높은 봉우리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산군을 이루고, 절벽이 많아 계곡의 볼거리를 더해 산꾼들에게는 이미 유명하다. 사계절 아름답지만 가을이면 붉게 지는 단풍 비가 산 곳곳을 물들인다. 험난한 산행을 원치 않는다면 백운계곡 관광단지 쪽을..

기고문/특집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