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8.7%증가 10년내 최고, 실질증가율 정부예산 증가율 상회 전라북도가 사상 첫 국가예산 8조원 시대 개막과 함께 역대 최대 예산확보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전북경제의 생태 문명 중심 재편이라는 대전환의 기로를 힘있게 헤쳐나갈 든든한 토대를 다졌다. 특히 디지털과 그린뉴딜 분야에서 전북형 뉴딜 예산을 대거 확보하고, 의미있고 실속을 갖춘 신규사업을 국가예산에 다수 반영함으로써 전북 대도약을 위한 장단기적 성과를 두루 거뒀다는 평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가 빠르게 비대면으로 전환하면서 국가예산확보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랐고, ‘한국판 뉴딜’예산과 3차 재난지원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대립이 이어지는 등 불안정한 정국 속에서 일군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3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