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인천 2864

인천시 박남춘 시장, 인천시 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 점검

영상 수출상담회 한계, 기술과 감성으로 뛰어넘어 인천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사태에서 최근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영상 수출 상담회를 직접 참관해 위기에 놓인 인천시 기업들의 수출 지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충격 여파로 우리나라의 수출은 3월부터는 감소로 돌아선 뒤 5월에는 –23.6%를 기록하는 등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인천도 전국 평균보다는 덜하지만 5월에 –17.8%를 기록해 두 자리수의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영상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이 어려워진 이후로 기업들에게는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기존 출장 상담 대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비용도 최소한으로 진행 할 수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제품 생..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공공병원으로 건립돼야"

오는 20일 市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협의체 의견 전달 예정 중구는 지난 14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중구협의체 회의를 제2청에서 진행했다.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15명으로 구성돼있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중구 협의체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장 및 의원, 그리고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종국제도시의 종합병원은 민간이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공공병원이 건립돼야 하며, 그 공공병원은 의료관광과 휴양을 접목해 평상시에 운영하다 비상시에는 감염병 등 긴급대응까지 할 수 있는 구조가 돼야 하고, 이는 중앙과 정책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구는 현재 인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종합..

인천시-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연계 강화' 협약 체결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지난 14일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와의 연계 강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구 센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정보교류와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 센터와 구 센터 간 마을공동체사업 활성화 지원 ▲마을의제 발굴 및 현장 컨설팅 지원 ▲구 센터 운영을 위한 자문 및 자문 컨설턴트 지원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지원 ▲광역시와 기초 중간조직 지원 간 네트워크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방분권의 기초는 마을공동체”라며 “이번 협약식이 남동구의 마을공동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강화군, 숲 가꾸기 사업으로 환경‧공익‧경제가치 높여

강화군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2020년 숲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산림을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관내 산림 620ha를 대상으로 총 12억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 ▲미세먼지저감 공익숲가꾸기 사업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덩굴제거 사업’은 산림과 도로변에 과하게 자란 칡 등의 덩굴류 식물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덩굴을 걷어내고 뿌리를 고사시켜 나무의 생육환경과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산림 및 도로변 65ha 면적을 대상으로 연중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조림 후 5년이 경과한 조림지 9ha에 대해 가지치기를 실시하는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7~10월..

인천 계양구 ‘귤현초등학교 부근 보도정비’ 공사 시행

계양구는 귤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함과 동시에 인근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귤현초등학교 부근의 노후된 보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도 정비 구간은 귤현초등학교 앞 도로양측의 약 700m 구간으로, 2006년 보도설치 이후 현재 경계석과 보도블럭 등 도로시설물의 노후 정도가 심하여 올해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구는 오는 9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도정비 공사를 통하여 귤현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그리고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노후 보도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구민의 안전한 ..

인천 서구, 가좌완충녹지 일원에 예술마을 조성

인천 서구가 추진하는 공공미술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가좌완충녹지 일원에 인천을 대표하는 예술마을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구는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0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가좌_플레이그라운드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공모를 신청한 결과,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대면평가를 통과해 국비 1억45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서구는 8월부터 가좌동 일대를 주 무대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공미술에 기반한 마을 활성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국가 예술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창작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에는 서구를 포함해 총 29곳의 지자체가 공모를 신청했다. 1..

인천시, 인천SOS랩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나서

인천시는 지역 아동문제를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사회문제 해결형 사업인 ‘인천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인천SOS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Solution in Our Society Lab :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밀착 프로젝트 조직으로 지역주민‧지자체‧전문가‧기업 등이 협력해 SW R&D 전문 개발 및 확산 기능 수행 인천SOS랩 사업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연구개발(R&D)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SW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역 확산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요 아동문제(아동학대, 교통사고, 아동성범죄, 교육문제)를 심각한 ..

인천 남동구 ‘구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현장 접수 민원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 점검 남동구가 현장에서 접수한 주민 민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구는 지난 13일 이강호 구청장 주재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구청장 동 현장소통 방문 상반기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초 구청장 동 현장소통 방문시 접수된 구민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현장소통 방문은 구청장이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을 포함한 각 동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민의 생생한 현장 의견과 함께 20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구에 따르면 전체 200건 중 지난달 말 기준 89건이 완료됐으며 추진 중 및 장기검토 60건, 불가 41건 등으로 집계됐..

인천 강화군, 중위소득 100% 이하 아동급식비 인상

이달부터 맞벌이 가정 등 월 최대 15만5천원 지원 강화군이 전국 최초로 중위소득 100% 이하 맞벌이 가정 등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지원 단가를 7월부터 일 5000원으로 인상한다. 맞벌이 가정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의 아동은 기존 4500원에서 물가인상 등의 요인을 고려해 실질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5000원으로 인상했다. 급식지원 대상자는 군에서 자체 발급한 카드로 아동급식 가맹업체로 선정된 편의점, 제과점, 분식점, 식당 등(64개소, 강화군 홈페이지 참고)에서 월 15만5000원(기존 월 13만5000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아동급식 대상 선정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에서 100% 이하인 가구로 확대해 맞벌이 가정 등의 아동을 적극..

인천 중구 ‘중구를 번지점프하다’ 프로그램 선봬

최초 태극기 게양 장소에서 무형문화재와 단청 체험 진행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됐던 인천 중구 생생문화재 사업 ‘중구를 번지점프하다 – 독립자금을 마련하라’를 지난 1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는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재의 문턱을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재향유프로그램이다. 구는 지역 내 시 지정문화재인 구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구 인천일본제18은행지점,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등 개항장 일대의 근대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중구를 번지점프하라’ 사업으로 2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사업에서는 최초로 태극기가 게양되었던 장소인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