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인천 2864

인천 계양구, 가족상담지원 사례보고서 제작·배포

인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가족상담 지원 사례와 포스트 코로나시대 상담준비에 대한 정책 제안을 사례보고서를 통해 제작·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표된 사례보고서는 기존의 상담 흐름에서 나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출현 이후 전 세계적인 변화가 개인과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경기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수록했으며,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가족 상담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며, 상담현장에서 다음세대의 부모가 될 자녀세대를 어떻게 맞이하고 준비해야 할지를 연구한 내용이 수록됐다. 제작된 사례보고서는 인천시 관내 건강가정센터 및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권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사례보고서 발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새로..

인천 서구 '서로e음' 사용자 수 35만 명 돌파

전국 최단기간인 13개월 7300억 원 발행 기록도 세워 ‘구민과 소상공인을 잇는’ 인천 서구의 명품브랜드 지역화폐 ‘서로e음’이 지난 2일자로 사용자 수 35만 명을 돌파했다. 서구에서 카드 발급이 가능한 인구가 46만 명(전체 인구 55만 명)임을 감안하면, 서로e음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음을 증명하는 수치다. ‘사용자 수 35만 명 돌파’는 지난해 출시 71일 만에 발행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세우기 시작한 지역화폐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나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발행 누적액(7월 2일 기준) 7,300억 원, 혜택플러스 가맹점 1,873개소 참여 서로e음은 용두사미로 끝날 수 있다는 초기의 우려를 단숨에 불식시키고 지난해 5월 출시 직후부터 올해까지 서구를 넘어..

인천시 "인천 여러 동네 이름의 유래와 뜻 알려드립니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추진한 인천의 여러 동네 이름의 유래와 뜻을 밝힌 책 '미추홀은 물골이다'가 출간됐다. 올해부터 시작한 '인천 이야기 시리즈'의 첫 편으로 기획한 이 책은 인천(仁川)과 미추홀(彌鄒忽)·매소홀(買召忽)의 뜻을 비롯해 중구·동구·미추홀구·남동구·연수구 등 5개 구(區) 115개 동네와 지역 이름의 유래 설명을 담고 있다. 책 편찬을 위해 '삼국사기'·'조선왕조실록'·'훈몽자회'·'호구총수'·'인천부사' 등 관련 자료를 꼼꼼히 조사했으며, 고대어에서 중세어를 거쳐 현대어에 이르는 우리말의 흐름과 어원(語源)을 살핌으로써 역사적 사실과 국어학적 입장에서 땅 이름의 유래를 밝혔다. 특히 월미도(月尾島)가 “달 (月)의 꼬리(尾)처럼 생긴 섬(島)이어서 생긴 이름”,..

인천 남동구, 관광호텔 수영장 방역 점검

여름 휴가철 대비 코로나19 확산 방지 남동구는 지역 관광호텔 내 수영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여름휴가철을 맞아 수영장을 중심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조치이다. 남동구 내 관광호텔은 13곳으로, 이중 2곳에서 옥상에 수영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손소독제 비치, 공용시설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여부, 이용자 예약제 실시 등 수영장 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남동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영장이나 유원시설업 등 관광업체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방역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 홍인성 중구청장, 외식업소 대표자들과 코로나19 대책 논의

중구는 지난 1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 중구 지회장 이현대 등 외식업소 대표자들과 만남을 갖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발병 및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외식업소의 영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외식업소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외식업소들의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외식업소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생활방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

강화군 '강화섬쌀 포장재 지원사업' 추진

강화군은 강화섬쌀 품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화섬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등급이 낮은 등급외 쌀과 혼합미에는 강화섬쌀 포장재를 지원하지 않고,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품종인 ▲추청 ▲고시히까리 ▲삼광 등 단일품종에 포장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강화섬쌀을 시장에 유통해 농가의 경쟁력과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포장재 디자인을 개선해 소비자가 쌀 품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소비자의 구입편의와 안전배송을 위해 올해부터는 쌀 택배박스도 추가로 지원한다. 한편,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여 등급외쌀 유통, 이물질 사고, 타지쌀 혼합 등 강화섬쌀 이미지 훼손이 확인 될 경우, 보조금을 회수하고 향후 3년간 지원을 제외..

미추홀구, 인천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인천 미추홀구는 2020년 미추홀구 인천시민대학 민주시민학과 ‘영화와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 교양학과 ‘서양 미술사와 문명사의 흐름 읽기’ 교육 수강생을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영화와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주의에 대한 영화를 감상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수업으로, 오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진행된다. ‘서양 미술사와 문명사의 흐름 읽기’는 한신대학교 공주형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미술사와 문명사 흐름을 파악하는 인문학 수업으로 오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미추홀구 인천시민대학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민주시민학과,..

인천 서구 '1:1 맞춤형 인지강화교실' 운영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집단모임 운영사업인 치매환자쉼터가 장점 운영 중단됨에 따라 1:1 맞춤형(가정방문)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쉼터 이용자의 돌봄 공백 기간을 최소화해 인지기능 감퇴를 예방하고 외부 활동 제약으로 인한 우울감이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맞춤교실은 기존 치매환자쉼터 이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인지활동학습서 ▲칠교놀이 ▲색연필 ▲컬러링북을 활용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함께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인지 및 정서를 지원한다. 1:1 맞춤형(가정방문)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한다. 뿐만 아니라 인지학습 진행 상황 확인 등 치매환자의 지남력과 기억력..

인천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근무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공공일자리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7000여개의 희망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시는 1만 7000여개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0개 군·구는 물론 시의 전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 11개 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거 참여시켰고, 역대 최대 규모인 756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번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사업 유형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10개 분야에서 이루어지며 생활방역지원, 청년지원, 지역특성화사업 등 180여개 사업에 1만7049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 ‘전반적 평가’ 인천 1위 차지

환자가 인정한 최고의 의료기관 입증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지난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 15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환자경험 평가’ 결과 ‘전반적 평가’ 부문에서 인천 지역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환자가 인정한 최고의 의료기관임을 입증받았다. 심평원이 주관하는 환자경험 평가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서비스를 국민 관점에서 제공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됐다. 2차 환자경험 평가부터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까지 확대됐으며, 총 154개 의료기관에 입원한 적이 있는 성인 2만3924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