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인 육안 점검 후 빈집정비시설 안내판 부착 성북구가 성북·종암경찰서와 손잡고 빈집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성북구와 성북·종암경찰서는 빈집으로 인한 청소년 비행과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합동 점검을 펼쳐왔다. 2023년 첫 합동점검은 1월 26~27일 이틀간 진행했으며 점검대상은 구가 관리하는 4등급(철거예정) 빈집으로 종합적인 육안 점검 후 빈집정비시설을 알리는 안내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북구는 2018년 실태조사를 통해 무허가를 포함한 빈집 184호를 확인한 바 있다.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하여 현재 68호가 철거·멸실한 상황이다. 무허가를 제외한 관리 빈집 66호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순찰과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정영오 성북경찰서장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