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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종암경찰서와 빈집 합동점검으로 주민 불안 해소

종합적인 육안 점검 후 빈집정비시설 안내판 부착 성북구가 성북·종암경찰서와 손잡고 빈집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성북구와 성북·종암경찰서는 빈집으로 인한 청소년 비행과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합동 점검을 펼쳐왔다. 2023년 첫 합동점검은 1월 26~27일 이틀간 진행했으며 점검대상은 구가 관리하는 4등급(철거예정) 빈집으로 종합적인 육안 점검 후 빈집정비시설을 알리는 안내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북구는 2018년 실태조사를 통해 무허가를 포함한 빈집 184호를 확인한 바 있다.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하여 현재 68호가 철거·멸실한 상황이다. 무허가를 제외한 관리 빈집 66호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순찰과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정영오 성북경찰서장은 “지속..

송파구, 치매검진‧영양플러스 무료 지원

사회적 약자 대상 건강증진 사업 추진 송파구가 노인‧영유아‧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치매조기검진’, ‘영양플러스 사업’ 등 꼼꼼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먼저 ▲어르신들의 치매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치매 상담, 조기 검진, 치매 예방교육∙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최근 기억력 저하 등 치매가 걱정되는 송파구민은 누구나 송파구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을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1 대 1 문답 형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

성동구, 만11세~만18세 모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비 지원

1인당 월 1만2천원씩 연간 최대 14만4천원까지 성동구는 1일부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모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저소득층 위주 선별지원으로 생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편복지 이념을 펼쳐 포용도시를 구현하고자 함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1세~만18세(출생년도 기준 2005년~2012년생) 여성 청소년이다. 성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경우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자에게는 월 1만2000원씩 연간 최대 14만4000원의 ..

박강수 마포구청장 “소기업‧소상공인 어려움 막는 파수꾼 되겠다”

‘소기업‧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 접수처 찾아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1일 오전, 마포구청 5층에 마련된 ‘소기업‧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 접수처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특별금융지원 신청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접수처를 찾은 주민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특별금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오시는 분들”이라며 “고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운 마음을 헤아려 친절하고 적극적인 상담을 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른 아침부터 특별금융지원을 위해 접수처를 찾은 소상공인 A씨는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더해진 고금리, 고물가로 폐업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다”면서 “구에서 소기..

서울시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 새 단장

주택상태 진단, 집수리 시공법, 공사서류 검토 등…주말 상담도 제공 ‘집수리닷컴’ 통해 상시 접수, 무료상담…1월 ‘집수리 전문관’ 101명 위촉 서울시가 2016년부터 노후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해 제공 중인 집수리 상담서비스가 새 단장을 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올해부터는 주말 상담도 가능해지고, 상담 범위도 확대된다. 서울시는 6일부터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상담을 원하는 가구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검색창에 집수리닷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는 건축사·건축시공기술사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관’이 신청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주택상태를 비롯해 개선방법,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서울시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