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8 1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지식 포럼’ 참석해 발표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에서 답을 찾다’ 주제로 발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정책지식센터에서 개최한 ‘정책&지식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발표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기후변화, 경제위기 등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실현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확산으로 먹거리 ESG실천 ▲‘김치의 날’을 미국 등 글로벌 공식기념일 제정 확대로 K-푸드 가치 상승 ▲‘식량․식품 종합 콤비나트’ 조성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 ▲‘공공급식 통합플렛폼’을 통한 식재료 디지털 유통체계 구축..

경제 2023.02.08

용인시산업진흥원, 유망 중소기업 지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관내 유망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진흥원은 지난 1월 16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으로, 2월 첫째 주부터 관내 중소기업 대상, 수출·시제품 제작·기술지원·마케팅·판로 등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 내 유망기업을 육성‧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기업을 모집 중이며, 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사업공고가 게시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반도체 소‧부‧장 및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R&D ▲수출 ▲마케팅‧판로 ▲인증‧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등이 있으며, 총 21개 사업을 통해 300개사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스마트공장 개선․고도화 ▲특허맵/디자인맵 ▲수출24 글로벌 대행서비스 이용 ▲공공판로 개척 지원 등의 신규사업 ..

경제 2023.02.08

경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화성시 누적 거래액 300억 원 돌파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중 가장 많은 거래액 기록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5일 기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중 가장 많은 거래액을 기록했다.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화성·파주·오산 3개 지역에서 첫선을 보인 후 2021년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으며 각 시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속에 서울시 성동구까지 진출하며 성공적 공공배달앱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화성시에 이어 수원시와 용인시가 누적 거래액 약 280억 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이밖에 고양시와 김포시, 안양시, 파주와 평택시 등이 10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보이며 배달특급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8월, 이러한 화성시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감..

경제 2023.02.08

여주도시관리공단 ‘주차초소 순환형 휴식근무제’로 변경

겨울철 한파 발생시에 변경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이제까지 1초소 1인 근무 해오던 것을 2023년 2월 6일부터 겨울철 한파 발생시에는 ‘주차초소를 순환형 휴식근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런 조치는 동절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방한모자와 넥워머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지급하였으나 지난 겨울 내 강력한 한파로 인한 실외 근무자들의 한랭질환 발생 우려가 어느 해보다 컸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단에서는 강력한 한파 발생 시에 실외근무자 중 한랭 질환 발생 우려가 가장 높은 주차관리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낮 기온이 영하 15℃이하일 경우 고객의 이용이 낮은 주차장의 운영을 중지하고 연차사용을 장려하며 운영중인 주차장은 실내·외 근무를 병행하는 순환형 근무를 실시한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

경제 2023.02.08

경과원, 기업진단과 맞춤형 지원으로 평택시 중소기업 역량강화

소요비용의 60% 최대 3900만원 내에서 지원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업진단 컨설팅과 맞춤형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평택시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가 기업 7개 사를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취약점 분석, 경영전략 수립 등을 위한 기업진단 컨설팅과 기업현장에 맞는 맞춤형 과제를 지원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기관의 기업진단 컨설팅 지원 최대 600만 원, ▲기업수요 맞춤형 과제 비용 최대 3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요 비용의 60% 이내로 최대 3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8개 사가 지원받아 207억 원의 매출 증..

경제 2023.02.08

안산시, 공공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대책 수립

안산시는 시와 시가 설립한 공기업이 시공하는 공사에 대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공공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안산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에 따른 조치로 공공 건설공사에 대해 ▲부실공사 및 불법하도급 신고센터 설치·운영 ▲전문건설업 등록미달업체 실태조사 강화 ▲주요 시설물 공사실명제 도입 ▲표준 및 서면계약 사용 ▲하자발생 이력관리 및 합동점검반 편성·운영 등 공적 요건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시 감사관실에 부실공사 신고센터가 설치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시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신고가 가능해졌으며, 부실 여부 및 정도에 따라 부실공사 방지 위원회에서 설계사,..

고양시, 공인중개사협회와 손잡고 깡통전세 예방한다

고양시 공인중개사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깡통전세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토지정보과, 주택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 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전세보증 허용 전세가율이 기존 100%에서 90%로 하향되고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이라는 무관용 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고양시는 3개 구 공인중개사협회에 자정노력을 당부하고 등록 임대사업자에 대한 주요 변동사항을 전달하였다. 또한, 올해 신설되는 전월세보증보험료 지원사업과 부동산 분야 특별사법경찰 운영 관련 방안을 논의하고 협회와의 ..

하남시, LH 폐기물부담금 소송에 김앤장 등 대형로펌 선임

재정 계획 수립에 직간접적인 악영향 발생한 데 따른 조치 하남시가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미사지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의 원인자부담금 992억원 부과취소 소송대리인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수원고법 초대 수석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로 변호인단을 새롭게 구성해 소송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LH와 10년간 이어져 온 원인자부담금 소송에 따라 시 재정 계획 수립에 직간접적인 악영향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하남시는 감일지구와 위례지구에 관련한 동일한 원인자부담금 소송에서 각각 153억원과 105억원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받아 2021년 원인자부담금을 재산정해 각각 124억원과 64억원을 환급해 준 바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국내 최고 변호인단 구성을 통한 원점 재검토로 이번 소송에 대응..

경기도, 아동일시보호소와 학대피해 아동쉼터 등에 과일 공급

고품질의 국내산 신선과일로 제공 경기도가 도내 모든 어린이집과 가정보육 어린이들에게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올해 아동일시보호소와 학대피해 아동쉼터 등에도 확대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도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과 가정보육 어린이 50만여 명에게 총 46회 과일 간식을 제공했다. 올해는 제공 횟수를 총 58회로 늘려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일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규로 아동양육시설‧아동일시보호소‧아동보호치료시설‧학대피해아동쉼터를 추가했다. 올해 총지원 대상은 51만여 명이다. 도는 이 같은 건강과일 공급 확대를 위해 31개 시․군과 협의해 3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건강과일은 1월부터 12월까지 월 5회 연중 제공되며, ..

영등포구, 무연고 사망자 등 공영 장례 업무협약 체결

신화장례식장‧성애병원장례식장과 '맞손' 영등포구가 무연고 및 저소득 주민 사망자의 공영 장례를 위해 지난 7일 관내 신화장례식장 및 성애병원장례식장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등포구청 강현숙 복지국장, 신화장례식장 배형채 대표, 성애병원장례식장 최광주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공영 장례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는 지난 2년간 무연고 사망자 수가 230명에 달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영 장례를 지원했다. 다수의 공영 장례 원인으로는 관내에 있는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숙인 시설과 함께 쪽방촌, 고시원 등 많은 취약 계층 거주가 지목된다. 대부분 무연고 사망자는 외롭고 쓸쓸한 마지막을 보내게 된다. 특히, 장례를 치르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