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9 15

김포시, 어린이집 보육실마다 공기살균기 지원 행정 실시

전국 최초로 실시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보육실마다 공기살균기 지원 행정’을 실시했다. 현재 김포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공기살균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위험과 관련해 어린이집 이용자 불안감을 덜어줄 상시방역의 필요성은 복지·보육계에서 줄곧 언급됐던 사항”이라며 “이에 상시방역 방안으로 어린이집 공기살균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와 보육계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공기살균기 안정성 및 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보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보육실 및 공동놀이실당 1대’ 및 ‘공기살균기 1대당 월 최대 1만8000원(렌탈비) 한..

파주시, 국토부에 ‘택시총량제 지침’ 개정 건의

국토부에 파주시장 건의문 전달 파주시는 심화되는 택시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택시총량제 지침 보완에 대한 파주시장 건의문을 전달했다. 택시총량제는 택시의 과잉공급을 막고 적정 공급량의 안정적인 유지를 통한 택시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2005년에 도입된 제도다. 전체 택시 1대당 인구수 평균값은 309명이나, 현재 파주시는 51만 인구에 택시 1대당 인구수는 624명으로, 택시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택시총량제 지침상 택시 공급 수준 및 인구증가 격차에 따른 총량을 조정해 안정적으로 택시가 공급되도록 개별 사업구역의 택시 1대당 인구수가 전체 사업구역의 평균값 대비 일정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파주시의 경우 신도시 조성 등으로..

시흥시, 중소 제조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추진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비 지원 시흥시는 근로자의 주거 개선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2023년 중소 제조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 제조기업 중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월세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에 기업별 5인 이내로 임차료 80% 이내,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비를 지원한다. 사업주는 건물주에게 매월 임차료를 선 지급 후, 시흥시에 3개월 단위로 사후 청구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 중 사업주 명의로 관내 소재 기숙사를 월세 계약·임차한 경우로, 기숙사 이용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근로자여야 하며 신규 직원이 최소 1명 이상 필수 포함돼 있어야 한다. 자세한 자격 및 ..

성남시, 영유아 코로나 예방접종 지원

무료로 시행 성남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만 4세까지 2만여 명이다.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부터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까지가 해당한다. 영유아용 백신은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의약품 규제기관이 허가·승인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하며, 8주 간격으로 3차례 접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2곳을 지정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려는 영유아 부모는 지정위탁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시행일부터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 예약 인터넷 시스템이나 콜센터, 성남시 3개구 보건소 콜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방..

경기도민 10명 중 8명 '3고 경제위기로 스트레스'

우울증 심각도 2021년 3월과 비교해 '심각' ‘우울증에 해당된다’ 16.5%에서 56.8% 증가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경제위기로 스트레스가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2년 11월 24일~12월 1일 경기도민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위기상황에서의 취약계층 정신건강 실태 및 정책적 대응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3고로 인해 스트레스가 늘었다는 응답자가 84.5%에 달했다. 성별로는 여자 87.8%와 남자 81.3%, 연령별로는 40대 87.7%, 30대 86.7%, 50대 85.5%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3고 스트레스 응답률은 코로나19 스트레스 응답률 72.3%보다 높다. 우울증 심각도는 20..

경과원-안산시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모집

총 10개사 규모 안산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안산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와 경과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화상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꾸준히 지원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현지 파견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베트남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 및 단체이동 차량, ▲통역, ▲항공료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조건은 본사 또는 공장이 안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선정 규모는 총 10개 사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안산시 관내 중소기업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과원 이지비즈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확인할 수 있..

경제 2023.02.09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무장애 상담 대응 시스템 구축

용인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무장애 상담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망 통신장애로 고객 상담전화 연결이 안 되는 불편사항을 겪은 공사는 외부 환경 변화에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그 결과 통신장애 발생 시 다른 통신망을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이중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찬용 사장은 “추운 겨울철 시스템 오류는 이용 고객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만큼 통신장애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라며“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 같은 전염병 확산 시에도 자택에서 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비하는 등 이용 고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경제 2023.02.09

aT, 한국춘란 지역순회 경매 개시

합천군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가 코로나 이후 위축된 춘란 거래 활성화를 위해 8일 오후 난의 메카 경남 합천군에서 한국춘란 지역순회 경매를 실시했다. 한국춘란은 농업 분야 신성장동력을 갖춘 작물로 각광 받으며 2014년 공사 경매 개장 이후 217억의 누적 경매실적을 달성 중이며, 이번 지역순회 경매는 평소 수도권 경매 참여가 어려웠던 소장가와 유통인을 위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현지의 호평을 얻었다. 합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경매는 25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한국춘란 황화소심 등 총 58분이 출품됐으며, 총 거래금액은 1억 1900만원, 최고 낙찰가는 복륜 ‘남산관’이 1200만원에 거래됐다. 현장을 찾은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국춘란의 첫 지역순회 경매가 합천에서 진행..

경제 2023.02.09

경기주택도시공사 ‘일회용품 OUT’ 다회용기 실천 문화 조성 앞장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사내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사내 다회용기 사용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다회용기 사용체계’는 일회용품 대신 지역자활센터에서 제공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회수·세척하여 재공급하는 체계적인 순환시스템을 말한다. GH는 사옥 내 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으로 전환하였고, 다회용 컵 대여·세척 대행은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하였다. 이번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사옥 내 배출되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내달 현장사업소까지 다회용기 사용체계를 확대하는 등 전 사업장에서 ..

경제 2023.02.09

한국도자재단, 도예 단체별 최대 1천만 원 지원

총행사운영비 80% 이내 활동비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3월 10일까지 ‘2023년 도예단체 활동 지원 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도예인 단체가 개최하는 국내외 전시, 행사 등 도자 관련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총 18개 단체, 658명 도예인에 약 1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에 등록된 5인 이상의 도예인 또는 도예단체로 총 15곳 내외를 모집한다. 선정된 곳에는 ▲임차비 ▲홍보비 ▲인쇄물 제작비 ▲운송비 ▲운영경비 등 총행사운영비 80%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심사는 1차 적격 여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비대면 행사 또는 안정적인 개최가 가능한 행사 ▲전통 도자 분야 발전에 기여도가 큰 행사 ▲다..

경제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