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중심으로 캠페인 시작 연말까지 협의체·민간기업과 사회적 배려 확산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주문 결제 시스템이 인건비 절감이라는 시장의 수요와 맞물려 지난 몇 년간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 생활 곳곳에 자리 잡은 무인정보단말기의 사용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서울시는 지난해7월 ‘디지털 역량 강화 협의체’를 구성하여 디지털 약자가 뒷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무인정보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사회적 배려문화 조성을 위해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을 함께 추진 중이다. 디지털 역량 강화 협의체는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울시니어클럽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서울시재가노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