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5 15

가평군, 공용차량 스마트 배차시스템 전면 도입

효율적 사용 및 통합관리 목적 가평군은 공용차량의 효율적 사용 및 통합관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그동안 가평군은 부서별 업무에 필요한 차량을 배치하고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차량을 관리하도록 운영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차량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 직원이 차량 관리를 하는데 한계가 있고 기존에 배치된 차량 수가 실제 수요와 달라 효율적인 차량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가평군은 공용차량 41대를 대상으로 스마트 배차시스템 단말기를 부착하고 전용 어플을 통해 차량 배차신청부터 운행기록 관리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시행하게 되었다. 스마트 배차 시스템은 전용 어플을 다운받은 휴대폰을 통해 시동을 걸고 끌 수 있으며 일정 시간 미운행시 자동 배차 취소가..

동두천시, 관내 택시업계 간담회 개최

보조사업 자부담 완화 등 업계활성화 방안 모색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법인택시와 협동조합택시 대표들과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택시업계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승객감소는 물론 택시기사 구인난까지 이어져 경영상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하며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적극적인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종권 안전도시국장은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택시 노후 영상기록장치 교체 사업의 자부담금 완화 ▲택시 자율 감차보상 등 경영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내용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조금이라도 경영난이 완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택시업계와의..

연천군, 인구감소 위기 해결방안 모색

지역 실정 맞는 사업 발굴 연천군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에 나섰다. 연천군은 지난 1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박종민 부군수 주재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감소대응위원회 TF 단장인 부군수를 주축으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구성에 대한 설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기금사업에 대한 토론, 인구유입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유, 기존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현재의 TF를 추후 구성될 인구소멸대응위원회의 행정협의체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주민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연천군 실정에 맞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할..

과천시,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노후상수도관 교체공사 추진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 공급 목적 과천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노후상수도관 2km를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향교말길, 향교말1길, 희망1길~4길이며, 오는 6월 공사에 착수하여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배수관 총연장 83.8km에 대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번 구간 2km를 포함해 15.5km에 대해 연차별 노후관로 교체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단수, 교통 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화성시 ‘생명 구하는 골든타임’ 스마트 재난공유시스템으로 잡는다

경기도 안심귀가서비스 앱 연계, 재난대응 광역 CCTV 설치 등 화성시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스마트 재난공유 지원 시스템’고도화에 나섰다. 앞서 지난 2020년 관내에 설치된 9만여 대의 방범카메라 현장영상을 위급상황 시 경찰서, 소방서와 공유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안전망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이번엔 CCTV가 없는 곳까지 안전망을 넓히겠다는 취지이다. 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언수 기획조성실장, 안전정책과, 스마트시티과 등 5개 부서 과장과 화성서부 경찰서 112치안 종합상황실 손현수 실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김원혁 소방관, 화성소방서 재난대응과 대응전략팀 김광수 팀장, 수행사인 이에스이 주식회사 관계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개소

풍수해 콜센터도 운영해 피해 민원 통합관리 광진구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13일 구청 안전관리동 1층에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개소했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시간 운영되며,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사회질서유지반 등 13개 실무반 총 63명의 실무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개소식에서는 엄의식 광진구청장 권한대행, 국·소장, 지역자율방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2년 풍수해 대책 보고,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광진구는 집중호우 시 유입되는 빗물을 퍼내는 빗물펌프장 5곳과 3000톤 이상 빗물 저장이 가능한 아차산·구의문 빗물 저류조를 운영 중이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빗물 펌프장 간 펌프..

동대문구,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 2년 연속 선정

SMART 치매 케어 Home 플랫폼 구축 확산 동대문구 ‘SMART 치매 케어 Home 플랫폼 구축’ 사업이 올해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해 ‘대형폐기물 Smart 배출’ 사업이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2020년부터 국정목표 실천·정부혁신·경진대회 등 각종 평가를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 중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주민편익 증진 등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여 성과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동대문구의 ‘SMART 치매 케어 Home 플랫폼 구축’ 사업은 이 중 '주민건강·안전개선' 부분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Smart 치매 케어 Home 플랫폼 구축’ 사업은 코로나 1..

성동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받아

어린이 안전과 실질 권리 도약 노력 돋보여 성동구가 이달 10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4년 전 ‘아동친화도시’(‘18.2.)에 이어 이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까지 연달아 인증을 획득, 성동구는 이번 상위단계 심사는 별도의 보완 절차없이 한 번에 통과하며 신속히 이루어졌다.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며 아동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지자체를 의미한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은 기존 ‘아동친화도시’에서 보다 발전되고 높은 수준으로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로 공식적으로 인정되었음을 뜻한다. 성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4년간 놀이와 여가시간 보장 등 아동친화도시의 각 영역별로 해당 원칙을 지..

송파구, 성년의 날 맞아 축하카드 전달

관내 20살 6000명 대상 ‘성년출발지원금’ 안내도 송파구가 성년의 날을 맞아, 관내 만 19세 청년(2003년 생) 6000여 명에게 성년의 날 기념 축하카드를 발송한다. 구는 스무 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 새로운 권리, 새로운 책임을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2021년부터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보내고 있다. 카드에는 “스무 살 큰 꿈을 향한 당당한 첫걸음! 송파구가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의 문구와 함께, 스무 살 청년들에게 지역화폐 20만원을 지급하는 ‘성년출발지원금’ 안내문이 동봉된다. 구 관계자는 “성년의 날을 67만 송파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응원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가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 성년을 맞은 우리 청년들이 흔들리지 않고 원대한 꿈과 희망을 ..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아제르바이잔 수교 30주년 기념 식수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2일 오후 3시 신계역사공원(청파로 139-25)에서 열린 한-아제르바이잔 수교 30주년 기념 식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주관으로 성장현 용산구청장, 람지 카즘 오울루 테이무로프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와 대사관 직원, 교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표지판 설치, 기념식수 순으로 30분간 진행됐다.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외교관계는 1992년 시작돼 한국 기업들이 아제르바이잔의 경제 프로젝트에 활발히 참여하며 30년간 교류를 이어왔다. 2019년에는 구가 외교 100주년을 맞은 아제르바이잔 행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예술 분야 교류의 공을 인정받아 성 구청장이 ‘한국·아제르바이잔 우호친선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