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7번 출구부터 양화진 절두산순교성지 인접 지역 상권 육성 마포구는 ‘합마르뜨 상권’으로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마르뜨’는 합정과 몽마르뜨(순교자의 언덕)의 합성어로 합정역 7번 출구부터 양화진 절두산순교성지를 인접한 지역이다. 합마르뜨상권은 2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합정역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양화진 절두산순교성지,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 양화진역사문화공원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있는 곳이다. 또한 인근에 홍대 상권, 연남동 상권, 디자인출판개발진흥지구가 인접하고 있어 독립서점, 전시갤러리, 카페 등 감각 있는 점포들이 유입되는 곳이기도 하다. 구는 3년간 시비 27억원과 구비 3억원, 총 30억원을 투입해 합마르뜨 상권을 MZ세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