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 초기의 집중적인 치료 유도 부천시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비자의(非自意) 입원·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건강케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치료받지 않는 정신질환자의 사건·사고로 조현병 및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문제가 부각되면서, 미치료 또는 치료중단으로 방치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또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가 필요함에도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시 입원 치료는 물론 퇴원 후에도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법에 의한 응급입원자, 행정입원자, 외래치료자, 2022년도 초진자다. 지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