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자원 선순환 촉진 친환경행보 종로구와 ㈜KB국민카드가 13일 오전10시 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인공지능 캔·페트병 분리수거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선보인 '탄소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에 이어 온실가스 감축, 자원 선순환 촉진 등에 기여하기 위해 종로구와 ㈜KB국민카드가 손을 맞잡은 두 번째 사례다. 계획 수립에서부터 사업비 분담,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민관이 함께하며 KB국민카드 내수동 본사, 종로구청 임시청사에 각각 인공지능 분리수거기(일명 ‘네프론’)를 설치하고 각 기관이 3년간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이용자는 수퍼빈 누리집(https://www.superbin.co.kr)이나 앱을 통해 '비헹분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