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211

동대문구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수상

좋은 정책상, 파트너십상 등 2개 분야 쾌거 동대문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과 ‘파트너십상’ 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할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파트너기관 및 평생 교육사를 격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EBS 한국교육방송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동대문구는 취약계층 분야에서 ‘맞춤형 평생학습: 취약계층 평생교육 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그간 동대문구와 긴밀히 연계하여 ESD-기후변화, 인도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해왔던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외국어대학교 ..

마포구, 설렘 가득한 매력 마포를 만들 참여단체 공모

단체 당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총 1억9000만원 지원 마포구가 오는 2월 16일까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설렘 가득한 매력마포를 조성하기 위한 ‘2023년 마포구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 사업’ 참여단체를 공모한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마포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를 발굴하고자 매년 민간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원 사업 공고일(2월 1일) 기준으로 주사무소가 마포구에 소재하고 행사 및 축제를 주관할 능력이 있는 법인, 민간단체 또는 개인이다. 단, 정치‧종교 또는 상업적 목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거나 전년도 구비 보조금 정산 기한으로부터 90일 이상 지연한 단체와 기존 지원받은..

성동구,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풍성’

30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단체 지원 성동구가 2022년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우수사례에서 은상과 동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울시는 매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 단지 중 사례와 활동이 우수한 단지 7곳을 우수사례로 선정한다. 올해도 25개 자치구의 230개 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성동구의 성수금호3차베스트빌과 금호자이1차아파트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이로써 성동구는 8년 연속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성수금호3차베스트빌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입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활력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고 새로운 이웃을 맞이해 입주민끼리 더욱 끈끈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복봉사,..

성북구, 우리동네돌봄단 발대식 개최

우리동네돌봄단, 사회적 고립가구 연중 상시 살핀다 성북구가 지난 1월 27일 ‘2023년 우리동네돌봄단 발대식’을 열어 성공적인 사회적 고립가구 상시 돌봄 활동을 함께 다짐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성북구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 및 고독사 위험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구 복지서비스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2년도 우수활동 돌봄단원 유공자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50명의 전체 돌봄단이 ‘우리의 다짐’ 선서를 통해 성공적인 돌봄 활동을 다짐했다. 행사 2부에서는 돌봄단 활동 시 필요한 상황별 가이드와 활동일지 작성법, 안전수칙 등에 관한 직무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 성북구 우리동네..

서울시, 방화2구역 ‘공원같은 주거단지로’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김포공항 고도제한 등 제약…개발여건 개선 통해 최고 16층, 740세대 규모 계획 지역과 공유하는 다양한 시설 배치,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 조성 서울시가 강서구 ‘방화2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김포공항고도제한 및 열악한 사업여건 등으로 그간 개발되지 못했던 노후 저층주거지가 단지 전체에서 공원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방화2구역은 2003년 방화뉴타운에 포함된 후 2012년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해왔으나 김포공항 고도제한, 주민 갈등 등으로 2015년에 사업이 무산되면서, 오랜 기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2021년 12월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후,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유연한 도시계획 적용 등으로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용도지역..

수원시, 올해부터 미국으로 취업시장 확장

수원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 일본 등으로 수원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해 온 수원시가 올해부터 미국으로 취업 시장을 확장한다. 구인난이 심각한 미국 내 노동시장 상황을 기회로 수원청년들이 해외에서 인턴십 기회를 갖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3월31일까지 ‘2023년 수원특화 청년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 청년 30명을 모집한다. 청년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은 미국 소재 기업에 수원청년을 인턴으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 미국 기업문화 설명 등 취업특강과 참여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적합한 현지 기업이나 한인 기업, 대기업 미국지사 등에 청년 인턴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채용이 확정되면 인턴 비자 승인을 위한 트레이닝 절차는 물론 비자 ..

의왕시-다해주는 이사, 취약계층 이사지원 업무협약 체결

월 3회, 5톤 이내에서 무료로 이사서비스 지원 의왕시는 지난 27일 ‘다해주는 이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이사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이사지원 사업’은 시에서 이사가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한 서비스를 요청하면 ‘다해주는 이사’에서 월 3회, 5톤 이내에서 무료로 이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포일동에 위치한 ‘다해주는 이사’는 기업 및 사무실, 공장 이사, 실내철거 및 폐기물처리 등을 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변상균 대표는 “의왕시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와 상생하며 희망을 나르는 이사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용인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30대 추가 설치

동천2근린공원 등에 무선 인터넷 장비 설치 용인특례시는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3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의 일환이다. 시는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에 5대, 기흥구 영덕동 자은그린공원, 수지구 동천동 동천2근린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25곳에 1대씩 총 30대의 무선 인터넷 장비를 설치한다. 오는 6월까지 공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도입이 완료되면 시에서 운영하는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는 489곳으로 늘어난다. 2022년 용인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157만 5904명으로 2021년 149만 7297명에 비해 5.25% 늘었다. 데이터 사용량도 2021년 약 131기가바이트에서 2022년에는 약 245..

성남시, 공공의료지원단 설치 추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 성남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의료지원단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공공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1월 30일 입법예고 했다. 조례안은 공공의료지원단의 구성과 기능, 그에 따른 지도·감독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매년 관련 사업계획도 수립하도록 했다. 공공의료지원단의 역할은 지역 현황에 기반을 둔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 지원과 사업 개발・보급, 지역 보건의료 조사・연구,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으로 명시했다. 이와 함께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 공공보건의료 자원 통계 자료 구축과 모니터링, ..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최다 민원은 ‘생계지원’

4개월여간 833명 지원 완료 경기도가 지난해 4개월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에 전화를 건 1203명을 분석한 결과, 신청자의 가장 큰 민원은 의료·채무·일자리 등보다 당장 먹고살기 위한 ‘생계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지난해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하는 가운데 대책을 본격 가동한 지난해 8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 실적을 보면 총 1203명의 전화·문자를 접수해 이 중 833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그간 요청한 도움을 분야별(중복 응답)로 보면 ‘생계지원’이 7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 309명 ▲채무 194명 ▲주거 149명 ▲일자리 47명 ▲기타 266명 등의 순이다. 1203명 중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