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14

중랑구, 정월대보름 맞아 흥겨운 ‘대보름 마을잔치’ 열려

중랑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16개동의 직능단체가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대보름 마을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3년 만에 개최된 ‘대보름 마을잔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16개동 전역에서 3일간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박 터트리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등의 정겨운 민속놀이가 진행되었다. 또한 일부 동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노래자랑 등의 흥겨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잔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각 단체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 등의 정월대보름 음식을 구민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이어갈..

강동구,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앞장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와 '맞손' 강동구는 지난 3일,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회장 유영복)와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겨울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홀몸어르신 가구를 위한 무상점검은 협회의 재능기부로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봉사활동을 진행되었다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다. 이에, 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파 취약계층 대상자를 확대하여 2월 6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세대 등 한파 취약가구 100여 세대를 무상점검한다. 겨울철 발생할 수 있..

성동구·한양대 ‘창업중심대학’ 사업 추진

관내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박차 성동구가 한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2022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발된 관내 창업기업들이 수상, 투자유치, 대기업과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지원 역량 등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하여 지역 스타트업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으로, 한양대는 지난해 2월 선정되어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성동구는 한양대와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스케일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성장단계(예비/초기/도약)별 선발 과정에서 4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은 85개 사이다. 그중 관내 기업수는 14개 사(16.5%)로,..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들의 의견 구정에 반영한다

'제5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서대문구는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2011∼2014년생) 학생이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달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 아동참여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화상(Zoom) 면접을 통해 선발될 27명과 기존 위원 중 연임을 희망하는 13명을 포함해 모두 4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우리 동네 놀이 환경에 관한 아동 권리 모니터링’을 주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임은 3월 25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예정돼 있다. 위원들은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