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3면의 주차면수에 성곽 형태 외관으로 불편해소와 한양도성과의 조화 앞으로는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서울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과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낙산공원을 더욱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성북구가 13일부터 133면에 이르는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삼선동 공영주차장이 위치한 성북구 삼선교로4길 일대는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배경으로 단독주택이 밀집해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그러나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공간 부족에다가 방문객이 주차한 차량으로 공영주차장에 대한 요구가 절실했었다. 성북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선교로4길 71에 공영주차장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