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3 15

성북구, 삼선동 공영주차장(삼선교로4길 71) 본격 운영

총 133면의 주차면수에 성곽 형태 외관으로 불편해소와 한양도성과의 조화 앞으로는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서울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과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낙산공원을 더욱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성북구가 13일부터 133면에 이르는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삼선동 공영주차장이 위치한 성북구 삼선교로4길 일대는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배경으로 단독주택이 밀집해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그러나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공간 부족에다가 방문객이 주차한 차량으로 공영주차장에 대한 요구가 절실했었다. 성북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선교로4길 71에 공영주차장 건..

영등포구,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데이 선포식 가져

매월 첫째 토요일 민관합동 봉사단 운영 영등포구가 지난 11일 오전 영등포아트홀에서 자원봉사 데이’ 선포식을 갖고 이어 빗물받이 청소와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구청장과 함께 민관합동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장, 민관합동 봉사단, 사회단체와 직능단체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자원봉사데이는 구청 간부진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민관합동 봉사단이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날이다. 민관합동 봉사단은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 활동도 이어나간다. 앞으로 민관합동 봉사단은 ▲개학 맞이 학교 통학로..

동대문구,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종합평가 상위 10%, 최고등급 ‘가등급’ 선정 동대문구가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7년이래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과 19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서면 평가와 현지실사, 전화 설문 민..

광진구, 구민 위해 교통편의 높인다

광역버스 9403번 노선 변경 광진구가 광역버스 9403번 노선 단축이 불가피한 상황을 기회로 삼아 노선을 새롭게 조정,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인다. 구는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광역버스 9403번이 중곡역 방면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했으며, 13일 첫차부터 운행에 돌입한다. 성남시 구미동에서 출발해 송파구와 광진구를 거쳐 중구 신당동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서울시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타 권역 광역버스의 노선을 신설했다. 이로 인해 9403번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방면으로는 운행하지 않기로 결정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구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중곡동 등에 노선을 새로 추가하고자 서울시와 끊임없는 협상을 시도했다. 중곡역과 군자역 사이 구간..

서울시 ‘아리수 품질확인제’ 서비스 강화

신청가구 직접 찾아가는 수돗물 검사 서비스 지난해 11만 → 올해 18만 개소로 확대 서울시가 아리수 품질확인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검사규모를 전년 11만5000개소에서 금년 18만2000개소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가정집이나 학교·공공기관을 방문해 수질검사 실시 및 수질개선 방법까지 안내해주는 서울시의 수질관리 종합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개인 가정집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 노인여가시설 등 많은 사람이 사는 공동주거 시설까지 수질 검사를 확대하고, 평일 낮에 집을 비우는 맞벌이나 1인 가구를 위해 야간 및 공휴일에도 수질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74명이었던 아리수 코디를, 올해는 160명으로 확대하고, ..